왜 늘 나의 사랑은
눈물로 그 끝을 맺는지
내가 그렇게 잘못된 아이 인지
난 행복해지면 안되는지
햇살처럼 포근한 사랑을
난 바라고 꿈꿀수 없는지
참으려 해도 눈물이 내려
막으려 해도 바보처럼 하염 없어
한 여름날의 소나기 같은 눈물이
내리고 내리고 내려...
왜 또 나의 사랑은
상처로 끝이 났는지
내가 그렇게 잘못 투성인지
난 행복해질수 없는건지
참으려 해도 눈물이 흘러
막으려 해도 아이처럼 소용 없어
긴 겨울밤의 서러운 비처럼 자꾸
흐르고 흐르고 흘러....
(꿈에라도나는그대가 보고싶은데 보고싶어)
참으려 해도 눈물이 내려
막으려 해도 바보처럼 하염 없어
한 여름날의 소나기 같은 눈물이
내리고 내리고 내려,..
겨울밤의 서러운 눈물이 자꾸..
흐르고 흐르고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