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말리지는 말아줘
네가 좋은 걸 어떡해 이렇게 바라만 볼게
귀찮게 안 할게 아님 모른 척 해도 돼
가끔 질투나 널 아는 여자
안 되는걸 알면서도
자꾸 궁금해 너의 모든 게
설렘으로 가득해
넌 너무 멋져 난 몰라 어쩜 가슴이 떨려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은걸
넌 너무 멋져 네 앞에 서면 아 눈이 부셔
언젠가 너도 나를 돌아볼까
그런 날이 올까요
하얀 셔츠가 참 잘 어울려
안 되는걸 알면서
몰래 또 몰래 훔쳐보곤 해
그 모습을 담아둘래
넌 너무 멋져 난 몰라 어쩜 가슴이 떨려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은걸
넌 너무 멋져 네 앞에 서면 아 눈이 부셔
언젠가 너도 나를 돌아볼까
그런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