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쨌다고 떠나나요 억울한게 많은데
빗소리에 그대가 들려 나를 자꾸 불러요
꿈을 꾸듯 사랑이 내사랑이 멀어진걸까
사람들은 내가 마치 아무렇지 않다고 말을하죠
속도모르고 너무나도 아픈데
시간들이 지나가면 잊을까
온종일 울다가 또 절대잊다가 그냥 숨을 쉬다가
다시 생각해보면 이별이 나을까요
그렇게 아무말말고 떠나요
일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말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 하루 참즐거웠어요
처음 나 살만해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없이도 눈을 감으면 못또잊어요
다 준다고 결심해요 너무나도 쉽다고
이별한번 안해보나요 아무것도아닌데
좋아져요 여전같이 살아요 얼굴도 좋아요
가슴이 시원해 기운내서 웃어요
가끔그대생각에 눈물이 나지만
그렇게 아무말말고 떠나요
일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말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 하루 참즐거웠어요
처음 나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없이도 눈을 감으면 못또잊어요
참 거짓말이었다고할까요 아주조금 아픈데
아직도 그리운데 보고싶은데
잊어요 날이갈수록 누그려져요 내가슴
내게 마지막 어깨도 알면 들어줄까요
제맘알기에 그대 떠난걸 알기에 다시 오지않을걸 알기에
그대 가라고할께요 차라리 가라고할께요
아무말말고 떠나요
일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말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 하루 참즐거웠어요
처음 나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없이도 눈을 감으면 못또잊어요
아무말말고 떠나요
일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말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 하루 참즐거웠어요
모두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