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가는 기분 좋은 여행길
밝은 햇살 비추는 덜컹이는 버스
창문 틈 사이로 흘러드는 바람에
가녀린 머릿결 찰랑이는 네 모습
음 불어온다 이 바람 속에 너의 미소
하이얗게 퍼진 이 백사장을 걸어본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의 작은 벤치
햇살을 머금은 라임빛깔 눈동자
지는 석양 밑으로 손잡고 걷는 이 길은
시원한 바람이 있는 이 넓은 바다는
내겐 너 내겐 너니까
음 불어온다 이 공간 속에 너의 향기
저 흰 바다 끝 노을 위를 지나간다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08.06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