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어느 시간 속에 그대 목소리가 나를 깨우네
분명히 들린 것 같은데 왜 둘러봐도 찾을 수 없을까
함께 지내온 그때 시간들이 어느새 이렇게 흘러버렸나
바보같은 나의 머리는 아직도 너를 기억해
습관처럼 집을 나서면 다시 한 번 너의 모습 볼 수 있을까
너와 함께했던 기억 찾아 헤매다 어느새 나는 또 제자리
*오늘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나면 내일은 널 잊을수 있을까
고민해 보고 고민해 봐도 내 맘엔 너 하나 뿐인데
아프겠지만 받아들여야 하겠지 내 사랑 이제는 안녕히
스쳐지나갔던 것처럼 지내줘 그대 목소리 더 이상 들리지 않게
하루 종일 잠을 자볼까 늦은 아침 눈을 감고 뒤척여 봐도
너의 모습들만 감은 눈에 떠올라 거울엔 슬픈 내 모습만
*오늘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나면 내일은 널 잊을수 있을까
고민해 보고 고민해 봐도 내 맘엔 너 하나 뿐인데
아프겠지만 받아들여야 하겠지 내 사랑 이제는 안녕히
스쳐지나갔던 것처럼 지내줘 그대 목소리 더 이상 들리지 않게
하루 하루를 이렇게 보내보지만 내일도 너를 생각하겠지
내 가슴 속에 내 머릿속에 영원히 너 하나 뿐이야
아프겠지만 받아들여야 하겠지 내 사랑 이제는 안녕히
스쳐지나갔던 것처럼 지내줘 그대 목소리 더 이상 들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