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엔 조금씩 내리는 빗물이
눈가엔 조금씩 흐르는 눈물이
내맘을 아는듯 들려오는
카페안 슬픈 노래
어색해진 눈빛으로
아무말도 없는너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니가
날 사랑했다고 말하고있네
널 사랑한다고 말도못하고
널 미워한다고 말해버렸네
Love is over
차분한 모습이 미련은 없는듯
넌이미 이별을 준비했었나봐
온몸을 울리듯 들려오는
카페안 슬픈 노래
차가워진 목소리에
멈춰버린 시간들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니가
날 사랑했다고 말하고있네
널 사랑한다고 말도못하고
널 미워한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