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당신을 사랑하는 거
이제는 그만 둘게요
어차피 여기까지니까요
알아요 내손을 잡고 있어도
외롭고 괴로웠을거예요
허무한 사랑에
1. 아무리 원했다해도
이별이란 축하할 일은 아닌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죠
어떻게 날보며 웃나요
단정히 미소지으며
사실은 겁이 나겠죠
잊을까봐 행여나 잊혀 질까봐
눈물을 보이기 싫은건
내맘과 똑같을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그래요 당신을 사랑하는 거
이제는 그만 둘게요
어차피 여기까지니까요
알아요 내손을 잡고 있어도
외롭고 괴로웠을거예요
허무한 사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