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헤어지잔 말을 들었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왜냐고 왜 헤어져야 하냐고
난 아직도 준비된 게 없는데
익숙했던 모든 것들이
이젠 혼자만의 몫이죠
세상은 왜 잘만 돌아가는지
내 마음속엔 너 밖에 없는데
이별했다 생각했는데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일 그만 해야 할 텐데
사랑 하나도 난 못하고
이별 하나도 난 못하고
너를 잊어야만 내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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