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지 몰라도 난 너를 보았어
내 곁에는 언제나 니가 있었지
슬플 때면 아무말 없는 나의 모습을
조금씩 너도 닮아가는 듯해
쓸쓸한 그 눈빛도
가슴깊이 내 맘에 들어온 너는
심장이 되었어
다시 슬퍼지면 나를 맴돌았던
너의 그 모습이 너무 가득한데
내 손을 잡아줄래
내 몸도 영혼까지도 가져가
이제는 나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어줄래 영원히
언제인지 몰라도 넌 내게 있었어
넌 말없이 언제나 나를 지켰지
힘이 들면 아무말 없는 나의 모습을
조금씩 너도 닮아가는 듯해
외로운 그 표정도
가슴깊이 내 맘에 들어온 너는
심장이 되었어
다시 슬퍼지면 나를 맴돌았던
너의 그 모습이 너무 가득한데
내 손을 잡아줄래
내 몸도 영혼까지도 가져가
이제는 나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어줄래 영원히
이제는 나의 곁에서
그렇게 머물지 말고 날 안아줘
너의 미소만을
너의 사랑만을 보여줘
가슴깊이 내 맘에 들어온 너는
심장이 되었어
다시 슬퍼지면 나를 맴돌았던
너의 그 모습이 너무 가득한데
내 손을 잡아줄래
내 몸도 영혼까지도 가져가
이제는 나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어줄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