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로 해가 저물고
어느새 또 다른 세계가 내앞에
난 오늘밤도 그댈 맞으려
기억속을 떠다니는데
널 위해 무엇을 할까
괜한 눈물만 자꾸 흐를 것 같아서
낡은 편지 못 다 읽고 그냥 잠들면
꿈에서나 볼 수 있을까
이제는 사랑하게 하소서
숨막힌 영혼의 그리움을
잠재워주오
나는 그대의 바다되리오
내가 주었던 큰 아픔 고통
되돌려주오
못잊어 그리워
널 잊고 살 순 없었어
그래도 그 말 하기가 더 힘든거야
사랑해 사랑해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지만 넌 이미 내가 아닌걸
이제는 사랑하게 하소서
숨막힌 영혼의 그리움을
잠재워주오
나는 그대의 바다되리오
내가 주었던 큰 아픔 고통
되돌려주오
못잊어 그리워
널 잊고 살 순 없었어
그래도 그 말 하기가 더 힘든거야
사랑해 사랑해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지만 넌 이미 내가 아닌걸
하지만 넌 이미 내가 아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