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끝으로

김원준

너에게 길들여진 습관 속에 갇혀있는 내게
현실은 허락치 않는 슬픈 비극 같아
날 버리지 않겠다는 그 약속 그 맹셀 버린 대신
내게 준 빛 바랜 나의 이별의 훈장을 가슴에 안고
나는 간다 비웃는 관객들 사이로 내막은 내린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 갔어 너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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