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 Feuille

메이비&박지윤
움켜쥘 수 없는 바람을 닮았죠
기억의 저 편속에 그대는
단 한 번의 순간도 머물지 못하고
내 눈물만 닦아주고 또 가네요

천개의 인연들이 쌓이고 나면
그때는 영원히 함께 할 거란 말 믿었죠

천년이라도 기다린다고
운명이 준 이 약속을 간직하겠다고
기억해줘요 날 잊지 말아요
죽음이 우리를 가를 때까지

천개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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