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끊어진 곳
잊혀져가는 곳
우리 두 눈 속에 희미해지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시간인 걸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수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수 있을지
잊혀 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꼭 다시 한 번은 함께해요
그리움 가득한 곳
매일 꿈꾸는 곳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있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시간인 걸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수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수 있을지
잊혀 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꼭 다시 한 번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