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인 난 못살겠는데
자꾸 그댄 날 떠나려 하나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한 체
멍하니 바라보았네
식어버린 커피잔 위로
너무 예쁜 그대의 얼굴
이별은 아프지만
우는 당신을 더 이상 볼 수는 없어
사랑해요 가지마오
슬픈 바램은 울지 마오
난 괜찮아 말을 했었네
그대 먼 훗날 언제라도
내 사랑이 필요하다면
돌아와요 나의 곁으로
그대없인 난 못살겠는데
자꾸 그댄 날 떠나려하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체
그대를 보내버렸네
많이 울 줄 알았었는데
생각보단 아프지 않아
그대와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
그걸로 견딜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