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속에 니 모습이 가득 차올라 흐르면
물결처럼 흔들리다 멈춰버린 코 끝에서
뜨겁게 떨어져...
긴 하루에 지친 널 바라보다
나 혼자 되내인 그 말 ~
널 지켜줄께 늘 너의 곁에서
우리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난
감춰진 내 마음 혼자하는 사랑
더는 난 상관없어
지켜줘야 할 사람 봄날의 꽃처럼
슬프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이젠 내 맘 네게 조심스레 네게
너를 사랑해
힘이 들고 답답하단 너의 말에
내 가슴이 또 다시 무너져
잠 들어버린 너를 바라보다
조용히 속삭이던 말
널 지켜줄께 늘 너의 곁에서
우리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난
감춰진 내 마음 혼자하는 사랑
더는 난 상관없어
지켜줘야 할 사람 봄날의 꽃처럼
슬프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이젠 내 맘 네게 조심스레 네게
너를 사랑해
상상할 수도 없어
너 없는 세상은
숨 조차 쉴 수 없어
널 안아줄래 늘 너의 뒤에서
내 가슴 가득히 널 감싸안을래
감춰진 내 마음 혼자하는 사랑
더는 난 믿지 않아
지켜줘야 할 사람 세상이 변해도
슬프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이젠 온 맘 다해 죽을 힘을 다해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