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 809호
그녀는 발목이 예뻤어
가끔 엘레베이터 안에서
네 향기가 남았어
우- 매일 밤 8시가 되면
들리는 네 노랫소리
혹시나 젖은 머리
그녈 마주치면 얼마나 좋을까
워우워우워 다 지나간 얘기
워우워우워 넌 날 기억할까
워우워우워 잘 지내고 있니
발목이 예뻤던 그녀
널 처음 봤을 때 네게서
난 향기가 좋았어
가끔 엘레베이터 안에서
난 화장을 고쳤어
우 매일 밤 8시가 되면
들리는 네 발자국 소리
혹시 풀린 타이
그댈 마주치면 얼마나 좋을까
워우워우워 다 지나간 얘기
워우워우워 넌 날 기억할까
워우워우워 잘 지내고 있니
발목이 예뻤던 그녀
워우워우워 그 미소가 생각나
워우워우워 꽃을 건내볼까
워우워우워 다 지나간 얘기
워우워우워 넌 날 기억할까
워우워우워 잘 지내고 있니
발목이 예뻤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