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물들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건 나
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 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대 말 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물들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멀어요
내게 멀리서 손짓만 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