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소보

이리저리 부대끼면서
쓰러질 듯 버팅기다가
막연한 그리움 이유 없이 흐른 눈물
또 반복 되겠지

누구보다 소중했던 꿈
그 꿈을 지키고 싶었어
잊혀지는 꿈들 쌓여만 가는 업무들
내려놓고 싶어질 때

푸근한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꽃피게 하고
따스한 강물이 흘러서
메마른 날 적시는 곳
돌아와요 여기 춘천에

별일 없이 사는 친구들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
태어날 때부터 매일 먹어온 엄마 밥
그 밥이 먹고 싶을 때

조그만 가방을 메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처로 가득한 내 마음
힐링 받기 원한다면
돌아와요 여기 춘천에

푸근한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꽃피게 하고
따스한 강물이 흘러서
메마른 날 적시는 곳
돌아와요 여기 춘천에

막국수가 있는 이곳에
닭갈비가 있는 이곳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정형근 춘천에 오시면은  
정형근(Million Jeong) 춘천에 오시면은  
소보 씨앗  
소보 조심스럽게  
소보 달려간다  
소보 우뇌로 쓴 편지  
소보 고백 (Feat. 배창복)  
소보 좌뇌로 쓴 편지 (Feat. 배창복)  
소보 고백 (feat. 배창복)  
소보 고백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