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한잔에
살짝구운 토스트 한조각
늦은 오늘 아침을 또
이렇게 시작해
회색빛의 하늘을 보니
오늘 왠지 비가올것 같아
니가 나를 떠나가던
그날 오후처럼
오늘만은 너를
생각하지 말자고
오늘만은 너를
잊어버리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또 해
하지만 잘안돼
오늘처럼 비라도
내릴 것 같은 날엔
니가 너무 보고싶어
그래서 눈물나
생각없이 운전을하고
시끄럽게 떠드는 Radio
애써 덤덤한척해도
가슴이 아파와
오늘만은 너를
생각하지 말자고
오늘만은 너를
잊어버리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또 해
하지만 잘안돼
오늘처럼 비라도
내릴 것 같은 날엔
니가 너무 보고싶어
그래서 눈물나
넌 어떠니 (어떠니)
잘있니 (잘있니)
오 나도 잘지내
우리 같은 하늘아래
숨을쉬고 있는데
오늘만은 너를
생각하지 말자고
오늘만은 너를
잊어버리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또 해
하지만 잘안돼
오늘처럼 비라도
내릴 것 같은 날엔
니가 너무 보고싶어
그래서 눈물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