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할지
어떡할지몰라 머릴 긁적이죠
ㄱ부터 ㅎ까지 A부터 Z 까지
단어들도 표현도 되지 않죠
애꿎은 시간은 자꾸 흘러만가고
마음은 더 급해져가죠
그대땜에 설레는 내마음을
어떻게하죠
그대앞에 서기만하면
준비했던말 저멀리로
날아가 고개숙이죠
답답한맘에 발끝만보죠
한글자도 적지 못해서
비어버린 종이에는
답답한 마음이 묻어있죠
애꿎은 시간은 자꾸 흘러만가고
마음은 더 급해져가죠
그대땜에 설레는 내마음을
어떻게 하죠
그대앞에 서기만하면
준비했던말 저멀리로
날아가 고개숙이죠
답답한맘에 발끝만보죠
이렇게 온종일 그대생각인데
어떻게 말을할지 나도몰라서
머뭇거리죠
그대앞에 서기만하면
준비했던말 저멀리로
날아가 고개숙이죠
답답한맘에 발끝만보죠
머뭇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