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버린 이야기가
너무나 슬퍼서
바보처럼 참지못해
혼자 많이 울었어
아니라고 아니라고 생각을 해봐도
너는 이미 떠난뒤에 후회만해
너를 애써 지울수록
가슴이 더 아파 어떡해
어찌할줄 몰라서
텅빈 가슴속에 널 그려
거리에 울려퍼지는
사랑노래 가사가
마치 내 얘기같아
아프게만 들려와
익숙해 지지않아
너 없는 일분 일초가
너무 아파 돌아와
내 곁에 있어줘
햇살가득 눈부시던
너의 그 모습이
걸을때도 잠들때도
늘 생각나
너와 손잡고 걸었던
이 거리는 그대로인데
이제 나의 심장은
너를 느낄수가 없잖아
거리에 울려퍼지는
사랑노래 가사가
마치 내 얘기같아
아프게만 들려와
익숙해 지지않아
너 없는 하루 하루가
너무 아파 돌아와
내게 돌아와줘
돌아선 그 뒷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해
돌아가 너를 꼭 잡고싶어
그립다 나만 보이던
사랑스런 두 눈이
더는 가질수 없는
나만 살던 그 눈이
잊혀지지가 않아
널 지울 자신도 없어
돌아와줘
다시한번 나를 안아줘
처음처럼 날 보며
환하게 웃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