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아무 생각도 없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꿈이었으면 해
아니 꿈에도 이런 건 싫어
깨어나려 해봐도 이젠 그럴 일 없겠지만
그대가 떠나고 안녕이란 말은 아직 남아서
내 귀를 울리고 내 마음도 함께 울리고
떠나간 뒷모습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려서
눈물이 흐르고 마음엔 추억들이 흘러
안녕이란 말만 남기고 돌아서 떠났던
니 뒷모습 한번쯤 돌아볼 것도 같은데
그냥 꿈이었으면 해
아니 꿈에도 이런 건 싫어
모른 척 아니라 해도 그럴 일 없겠지만
그대가 떠나고 안녕이란 말은 아직 남아서
내 귀를 울리고 내 마음도 함께 울리고
떠나간 뒷모습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려서
눈물이 흐르고 마음엔 추억들이 흘러
그대가 떠나고 안녕이란 말은 아직 남아서
내 귀를 울리고 내 마음도 함께 울리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