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빈무대 뒷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거야
날 지켜봐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께
귀 기울여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께
show 끝은 없는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 은 없는거야 내가 만들어가는거야
난 할 수 있을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