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안이 너의 몸을
손짓해 부를 때
다시 또 다시 너를 당기듯
멀리로 밀어내야 해
두 사람의 춤 오고 또 가도
닿을 수 없는 슬픔
나만의 숨 또 당신의 숨
닿았다 다시 멀어지게 해
이제 널 보내야 해
빛을 잃어가네
이제 널 잡아야해
닿지 않을 곳으로 가줘
나만의 숨 또 당신의 숨
닿았다 다시 멀어지게 해
위태로운 밤 불안한 손짓도
모두 내가 감당해야 해
이제 널 보내야 해
빛을 잃어가네
이제 널 잡아야 해
닿지 않을 곳으로 가
이제 널 보내야 해
빛을 잃어가네
이제 널 잡아야 해
닿지 않을 곳으로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