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그렸어 세밀하게 다
한참을 보다 찢어버렸어
편지를 썼어 하고싶은 말 전부
다시 찢어버렸어
마지막엔 씹다버린 그 껌처럼
날 아껴주질 않았던
널 미워할게 잊지못해
기억 할게 흐르는
눈물 감추며 애원해봤지만
난 결국 씹다버린 껌만도 못해
널 지우려 애쓰고 있어
가슴 안에선 그러지 말래
너보다 나은 사람 나타나겠지
이젠 널 지울게
마지막엔 씹다버린 그 껌처럼
날 아껴주질 않았던
널 미워할게 잊지못해
기억 할게 흐르는
눈물 감추며 애원해봤지만
난 결국 씹다버린 껌만도
너무 화가 나 내 자신이
싫어져내가 싫어져
씹다버린 그 껌처럼
날 아껴주질 않았던
널 미워할게 잊지못해
기억할게 흐르는
눈물 감추며 애원해봤지만
난 결국 씹다버린
껌만도 못해
그 껌만도 못해난
그 껌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