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보이지 않겠다고 너에게 약속했지만 어쩔수 없잖아
슬픔 기억해 널 보낸 그 후로 난 어진가에서 날 보고 있겠지
힘들어하는 날 슬픈 눈빛으로 몰랐어
너 없는 하루가 이토록 길게 느껴질 줄은
다른 인연을 찾으라 했었지
약속은 너의 세상에만 가능하다며 하지만 날 속일 순 없어
여린 그 눈빛속의 거짓말 더 머물게 할 순 없는지
다시한번 기도해봐도 모드가 끝난걸 아무런 소용없는걸
다시 눈물로 잠이 들겠지
행복했던 순간을 깨울길 없어
아직까지 난 꿈을 꾸나봐
영원히 너와 함께하는 모습니 되어
이제 의미 없는 시간 사이에 혼자 서있어
쉴곳조차 없는 빈공간속에 이렇게 나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