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나가는 너를
난 용서하지 않아~~
일년 같던 하룰 지옥 같던
하룰 되내이며 살아온 거야~
꼭 불행해지기를
나 땜에 아프기를
다신 사랑이란 잔인한
유혹에 빠지질 않길~
그러길 바랬써 또 빌었써
그렇게 널 보냈써
나 아닌 다른 사람에
기대 행복해 할 너를 알기에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넌 사랑을 말하고
버려진 난 이별에 울겠지
남아있는 추억에 힘겨워하며
살아 가겠지~~
우연히 다시 만나
널 보며 좀 놀랐어
많이 힘든거니? 날 떠나
행복할 거라 했잔아
차라리 언제던 또 어디던
마주치지나 말지
이렇게 가슴 한켠이
아파 다시 걱정될줄 몰랐써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난 너를 미워하고
혼자된 넌 사랑에 울겠지
남아있는 추억에
힘겨워하며 살아가겠지
그러길 바랬어 또 빌었어
그렇게 널 보냈어
나 아닌 다른 사람에 기대
행복해 할 너를 알기에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우연히 널 만나면
당당하게 물어보려 했어
얼마나 더 날 떠나 살아가는게
행복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