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시간이 멈춘듯
끝이 없을 것 같은
잠들지 않는 숲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넌
왠지 나조차도 두렵지 않나 봐
깊고 깊은 어둠 속
그 길을 밝혀주는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넌
왠지 따사로운 꽃 같아
시간이 멈춘 듯
늪에 빠진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다가갈 수도 없어
바람이 멈춘 듯
마법에 빠져 버린 듯
향기로운 그 길
끝에서 널 본 것만 같아
Maybe you It's you?
The flower was you?
.
.
상처뿐인 내 삶에
시들지 않는 꽃처럼
여린 너의 그 두 눈에
이젠 길들여진 것 같아
시간이 멈춘 듯
늪에 빠진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다가갈 수도 없어
바람이 멈춘 듯
마법에 빠져 버린 듯
향기로운 그 길
끝에서 널 본 것만 같아
Maybe you It's you?
The flower was you?
Maybe you It's you?
The witch was you?
언제부터였을까
아이처럼 널 따라
웃고 있는 난
계속 걸어가겠지
아득히 먼 꿈속으로
사랑에 취한 듯
그 독이 퍼진 것처럼
숨을 쉴 수 없어
달아날 수도 없어
바람이 멈춘 듯
마법에 갇혀 버린 듯
향기로운 그 길 끝에서
널 본 것만 같아
Maybe you It's you?
The flower was you?
Maybe you It's you?
The witch was you?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