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김남주, 김신광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네 모습 떠올리기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원 투 쓰리 포!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네 모습 떠올리기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예에~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 내 님께
이 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마음
모를 거야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예에~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 내 님께
이 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마음
모를 거야 몰라

몰라 왜몰라
몰라 몰라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마음
모를 거야 몰라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마음
모를 거야 몰라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마음 (신광!!)
모를 거야
몰라

(워우워~ 워우워~)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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