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도 난 널 부르지 못해
보고 있어도 항상 멀리 있는 너
점점 무뎌지는 너의
감정이 난 느껴져
우리에겐 이별이 끝인 걸까
아무 일 없듯 흘러 갈 순 없을까
너도 나와 같다면
그랬다면 좋았을 텐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너와 나 사랑한 순간들
가려보려 해도 좋았던
그때의 추억으로
짙게 노을 진 내 마음
지우려 애써도 아직 잊을 수 없어
환하게 우릴 비추던
행복했던 기억으론
떠나려는 너를 이젠 잡을 수 없어
놓아주어야 하겠지 너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너와 나 사랑한 순간들
가려보려 해도 좋았던
그때의 추억으로
짙게 노을 진 내 마음
지우려 애써도 아직 잊을 수 없어
환하게 우릴 비추던
행복했던 기억으론
떠나려는 너를 이젠 잡을 수 없어
놓아주어야 하겠지
그 기억 속에 머물고 있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