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우리의 시간들
홀로 남겨진
내게 남은 건
숨겨온 마음 뿐
차갑게 시린 두 볼엔
미련한 눈물이 흘러
견딜 수 있을 만큼
아픈 감정의 이별이
어느새 지나가버린
한 계절로 남아
아무렇지 않은 듯
겨울을 보내고
흐르고 흘러
추억으로 기억되길
아픔으로 시작해버린
우리의 사랑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그리운 기억이 되어
스쳐가는 바람 그 향기
그대의 숨결까지도
모두 사라져버린
한 계절의 꿈으로 남아있네
아무렇지 않은 듯
그대를 보내고
시간이 흘러 상처
모두 잊혀 지길
아픔으로 시작해버린
우리의 사랑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그리운 기억이 되어
스쳐가는 바람 그 향기
그대의 숨결까지도
모두 사라져버린
한 계절의 꿈으로 남아있네
아픔으로 시작해버린
우리의 사랑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픈 우리의 이별이
잊혀 지지 않는
그리운 사랑으로 남아
스쳐가는 바람 그 향기
그대의 숨결까지도
모두 사라져버린
한 계절의 꿈으로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