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버려진 내 어린날의 길
하얗게 다시는 돌아볼 수 없겠지
흘러간 시간이 날 채워 가지만
방 한 켠의 거미줄 날 위로하겠지
다락방 그 한 켠에 모아뒀던 것
그렇게 잊혀진 나 그때를 노래해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어디에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여기에
돌아가 이곳은 널 버렸고 널 지웠어
똑같이 혹은 더 가벼이 난 행했고 널 울렸어
다락방 그 한 켠에 소중했던 것
그렇게 잊혀진 나 그때를 위로해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어디에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여기에
돌아가 이곳은 날 버렸고 날 지웠어
똑같이 혹은 더 가벼이 난 행했고 널 울렸어
이제는 날 버리려 날 안으려 날 꺼내려
지울 수 없던 그날의 날 안으려 날 버리려
다락방 그 한 켠에 소중했던 것
그렇게 잊혀진 나 그때를 위로해
우 우 우
우 우 우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어디에
라이 라이 라이 라이 나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