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유
사랑은 아름다워서 두려움이 반이지
언제 누가먼저 돌아 설지 몰라
확실한건 반이란다
목숨을 걸었다 해도
믿을 수가 없는 그 말
가슴을 연다고 다 보이려나
사랑이 가는 데로 순하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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