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

이장혁

나는 겨울바람처럼 시리고도 차가운 원래 그랬던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어
그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안아주던 밤 그 온기에 가득 취해 잠시 나를 잊었네
그대 떠나 버리고 나는 홀로 남겨져 이전보다 더 차갑게 나는 식어만 가네
이제 난 전보다 더욱 차디찬 얼음벽을 높이 쌓아 올리고
두 번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절대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나만 그리운 거겠지 너무 당연하게도 춥고 시린 이런 곳이 그리울 리 없잖아
고장난 시계처럼 나는 여기 버려져 이전보다 더 싸늘히 나는 식어만 가네
이제 난 전보다 더욱 두꺼운 얼음벽을 굳게 쌓아 올리고
두 번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절대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두 번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절대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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