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있는 이땅위에 연보라빛 들국화 한송이 있다면
아마 모든 사람들 한결같이 연보라빛 그향기를 사랑할꺼야
만약에 높푸른 저하늘에 하얀 구름 하나만 두둥실 떴다면
아마 모든 사람들 한결같이 하얀구름 이야기만 하고 있겠지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놔두지만은 않지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거야
그래 세상은 늘 기쁜것만도 언제나 슬픈것도 아닌거야
그래 세상은 늘 기쁜것만도 언제나 슬픈것도 아닌거야
슬픔 고독 뒤엔 사랑이 기쁨 행복 뒤엔 외로움이 엇갈릴 채로 서있나
그것만이 내가 알수 있는 세상의 전부라 한다면
알수 없는 방황에 빠져도 웃을 수 있을지도 몰라
아니 때론 내게주는 대답속에서 힘이 들땐 도망치고 싶기도 하겠지 그건 모두 내가 본 세상
따답 따답 답다다답 답답 다다답
따답 따답 답다다답 답답 다다답
다다디답 다다디답 따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