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도 지금의 너를 달래지 못할거라면
그래 알겠어 이제는 나도 한마디 안할꺼야
그렇게 시작했는데 오늘로 한달이 지나갔어
아~ 이제는 힘들어 너무 보고싶어 전화를 걸어 놓고
말없이 그냥 끊고 있지 나라는 걸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체 외면을 해
*먼저 그만 하자고 말할까 미안하다고 말해버릴까
자꾸 시간이 갈수록 말을 하기 힘들어지는데
왠지 자존심하나 때문에 니가 먼저 말하길 기다려
이게 아닌데 후회할꺼야 어떻게 해야하나
* 속도 모르는 내 친구 날 보고 왜그리 바보냐고
아~ 누군 모르나 알면서 안되는 걸 들리는 너의 소식
너무도 잘알고 있지 그게 더욱 얄밉기만해 끝까지 기다릴꺼야
*repeat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