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일까 누군가가 나를 부르네 너도 저 소리를 들을수 있는거니
저기 빛이 보여 어두운 내방안에 뭔가 일어나고 있어 아주 커다란 일이
고함치는 너의 모습보여 하지만 제대로 들리지 않앗어 누군가 귀를 막고있어
이게 누구 손인지 어딘가 한줄기 빛이보여 하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았어
누군가 앞을 가리고있어 도대체 거기선 누구지
그때서야 나를 볼 수있었지 귀를 막고 있는건 내두손
그래 이젠 알것 같아 어두운 사방 나는 눈을 감고 있었지
나의 깊은 슬픔 그보다 큰 방황의 날들 누군가 나를 그렇게 만든건줄 알았지
너의 슬픈 두눈 더깊게상처입은 가슴 그모든게 나 때문이란걸 그순간 알았지
어둠이 걷히면서 내일을 봤지 지금보다 어두운 사방에 갇혀있어
주위엔 아무도 보이지않아 너의 슬픈 누도 상처입은 가슴도
어서 빨리 달려가야해 넘어지는 날도 있겠지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거야
이젠 날 가로막을건 없어
부숴버릴거야 나의 가식돌 이렇게 두발로 서는거야
그래 돌아보지않아 지난 일들을 내일로 너와 함께 갈거야
부숴버릴거야 나의 슬픔들 나에겐 좌절이란 없는거야
그래 돌아보지않아 지난 일들을 이제는 내 자릴 찾을거야
부숴버릴거야 나의 가식돌 이렇게 두발로 서는거야
그래 돌아보지않아 지난 일들을 내일로 너와 함께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