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채 하려했니
아니면 잠시 몰라 봤던 거니
말할 수 없는 거니
지금 니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미안해하면 할 수록 불편한 건 나야
나 아닌 다른 이와 만나서 그러니
조금은 당황스럽지만나는 상관없어 정말
너를 믿을게 믿을게 작은 거짓이라도
(*반복*세상 그 누구보다 널 간직하면 돼
나의 사랑이 부끄럽지 않게
세상 어떤 사랑도 난 부럽지 않아
언젠가 너도 이런 날이 올 거야)
조금은 불안해지지만
용기 내어 다 말할게
너를 믿을게 믿을게 두 눈감은 다음 세상이 와도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