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OCEAN

미이라

미이라
낯선 거리
미이라
낯선 사람
미이라
흘러가는
미이라
모래 위로
미이라
저만치
미이라
떠내려간
미이라
내 모습을
미이라
바라본다

나의 집은 어디에
갈 수 있는 곳이 있나
나의 몸을 씻어 줄
비는 언제 올 것인가
우연히 스쳐가는 사람을 바라봐도
말 할 수 없는 마음만 더 바스라지는
인스턴트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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