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서미워질때

변진섭

그늘진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어지는데... 떠나는 그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닌지...

* 차갑던 그대 눈빛만... 되새겨 보다 보며는... 미워서 미워질 때가... 그럴 때가 오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 또한 슬프지 않다고... 변명하며... 내 자신을 나는 속이며... 돌아서네...

오늘따라 바라본... 밤하늘이 왜 이리 까맣게... 보이는지... 비라도 새삼스레 내리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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