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렇게도 하고 싶던 말
너를 보낸뒤 떠올랐던 그말
널 사랑한다고 정말 미안했다고..
이제야 그걸 알았어
아무 준비도 하지 못했어.
니가 없는게 믿겨지지 않아.
수없이 함께한 너의 빈자리를 또
멍하니 그저 바라보고 있어.
눈감으면 니 모습 떠올라
견딜수가 없는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렇게 바보 같은 나를 그냥
외면하지 말고 다시 내 빈자리 채워줘
돌아서 가는 니 모습보며
울기만 하며 붙잡지 못했던
그랬었던 나를 널 그냥 보낸 나를
지금이라도 용서해주겠니
눈감으면 니 모습 떠올라
견딜수가 없는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렇게 바보 같은 나를 그냥
외면하지 말고 다시 내 빈자리 채워줘
돌아섰던 니마음을 다시 돌릴수만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내게 가르쳐 주겠니 이제라도
눈감으면 니 모습 떠올라
견딜수가 없는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렇게 바보 같은 나를 그냥
외면하지 말고 다시 내 빈자리 채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