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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고속도로 강정화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면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 가슴~은 꽃잎에 새겼던 추억~마저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안개 낀 고속도로 강정화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면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 가슴~은 꽃잎에 새겼던 추억~마저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안개 낀 고속도로 문주란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에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간주중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 가슴은 꽃잎에 새겼던 추억마져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밤도 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남해 고속도로 신웅

안개 남해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는데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을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남해 고속도로 (Inst.) 신웅

안개 남해 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 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 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남해 고속도로 (MR) 신웅

안개 남해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는데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을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안개낀 터미널 박일남

님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널 자욱한 안개 속에 나 홀로 서서 두 손을 흔들면서 떠나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있겠지 차도 가고 님도 떠난 안개 터미널 수은등 기둥 밑에 나 홀로 두고 밤 깊은 고속도로 안개 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땐가는 어느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안개낀 터미널 최안순

님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널 자욱한 안개속에 나홀로 서서 두손을 흔들면서 떠나 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 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차도 가고 님도 떠난 안개 터미널 수은등 기둥 밑에 나홀로 두고 밤 깊은 고속도로 안개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땐가는 어느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안개낀 터미날 최안순

임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널 자욱한 안개속에 나 홀로 서서 두 손을 흔들면서 떠나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디 쯤인가 어디 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차도 가고 임도 떠난 안개 터미널 수은등 기둥 밑에 나 홀로 두고 밤 깊은 고속도로 안개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 땐가는 어느 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행복을 싣고 오겠지

디스코 메들리 (홍도야 울지마라/울고넘는 박달재/번지 없는 주막/사랑은 나비인가봐) 강정화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

첫 정 강정화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레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 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히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간 주 중 ~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레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 정 때문에 외로운 마...

강정화

1.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님을 찾았어요 눈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준사람 낙엽지면 오시려나 눈내리면 오시려나 달이가고 해가가도 소식이 없네 오늘 밤은 꿈속에서 나를 찾아 오시려나 2.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님을 찾았아요 찬바람 부는 날엔 옷깃을 세워주던 님 바람불면 오시려나 비내리면 오시려나 달이가고 해가가도 소식이 없네 오늘 ...

열두줄 강정화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줄을 퉁 기면 술 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간 ~ 주 ~ 중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

사랑의 밧줄 강정화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간 주 중~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

서울 부르스 강정화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의 아가씨와 단 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

수은등 강정화

1.어스름 저녁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며는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수은등 불빛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간주>> 2.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 둘 오색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 올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

월악산 강정화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블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임소식 강정화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맘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임소식 기다리다가 봄날이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맘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고향의 강 강정화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 아~ 어느듯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밤에 울리고 떠나 가더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끼고 꼬불꼬~~불 고~향의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의 강 아~ 아~ 어느듯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꽃이 피면 다...

가지말아요 강정화

울리고 갈려거던 가지말아요 내마음 아프잖아요 정두고 갈려거던 가지말아요 내마음 슬프잖아요 *한조각 구름처럼 흘러갈바엔 내곁에 그냥 있어요 가다가 생각나서 돌아올바엔 차라리 가지말아요 울리고 갈려거던 가지말아요 내마음 아프잖아요 정두고 갈려거던 가지말아요 내마음 슬프잖아요

슬픈꽃잎이 질 때 강정화

1.그렇게 사랑한 그리운 당신이 내 마음 모르고 내 곁에서 저 멀리 떠날 때 당신 밖에 몰랐던 당신 밖에 몰랐던 마음 빗줄기 따라 슬프게 흐느끼는 아픈 이 내 가슴은 슬픈 꽃잎처럼 꽃잎처럼 시들어가네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2.그렇게 사랑한 그리운 당신이 내 마음 모르고 내 곁에서 저 멀리 떠날 때 당신 밖에 몰랐던 당신 밖에 몰랐던 마음 ...

남해고속도로(MR) 신웅

안개 남해 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 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 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구체적인 밴드 (Concrete Band)

안개 새벽에 고요한 노래는 오늘도 나에게 푸르름 안겨 새들의 노래 지저귀는 햇살 그리운 그대여 하루는 다시 시작되는데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평화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사랑 구름 저 하늘은 안녕을 말하고 노래하던 새들은 날개를 펼쳐 세상을 떠나 자유롭고 싶어 너에게 안녕 다시는 울고 싶지 않아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안개 구체적인 밴드(Concrete Band)

안개 새벽에 고요한 노래는 오늘도 나에게 푸르름 안겨 새들의 노래 지저귀는 햇살 그리운 그대여 하루는 다시 시작되는데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평화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사랑 구름 저 하늘은 안녕을 말하고 노래하던 새들은 날개를 펼쳐 세상을 떠나 자유롭고 싶어 너에게 안녕 다시는 울고 싶지 않아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평화

안개 구체적인 밴드

안개 새벽에 고요한 노래는 오늘도 나에게 푸르름 안겨 새들의 노래 지저귀는 햇살 그리운 그대여 하루는 다시 시작되는데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평화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사랑 구름 저 하늘은 안녕을 말하고 노래하던 새들은 날개를 펼쳐 세상을 떠나 자유롭고 싶어 너에게 안녕 다시는 울고 싶지 않아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평화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사랑

안개 낀 장충단공원 은방울자매

1.안개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 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안개 낀 장충단공원 이성애

1.안개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그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 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안개 낀 여수항 구아라

안개 여수항에 고동이 울면 오동도에 동백꽃은 피고만 지네 한번 떠난 우리 님은 언제 오려나 뱃고동이 울 때마다 기다려지네 오늘도 님 그리며 님 소식 기다리는 여수항 밤 부둣가 나를 울리네 아아아 동백꽃 피는 안개 여수항아 안개 여수항에 고동이 울면 오동도에 동백꽃은 피고만 지네 한번 떠난 우리 님은 언제 오려나 뱃고동이

안개 낀 장충단공원 이미자

1.안개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어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 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안개 낀 장충단공원 배호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

안개 낀 장충단공원 김연자

안개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간주중~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안개 낀 장충단공원 신행일

안개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낟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아앉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돌아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안개 낀 장춘단공원 조영순

안개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요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안개 낀 초원 성재희

태양이 쏟아지는 풀밭에 누워 지친 몸 지긋이 눈을 감으면 아아아 맨발로 걸어본 가시밭 길이 눈에 찔리네 눈에 찔리네 상처뿐인 아픈 발 물에 담그고 별 하나 나 하나 세어 보면은 아아아 맨발로 걸어본 가시밭 길이 눈에 찔리네 눈에 찔리네

안개 낀 장충단공원 박일남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에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안개 naive24

안개 하늘을 물들이며 바람이 나를 또 지워가네 밤이 오기 전의 향기는 이젠 익숙해져가요 한참을 걸어봤어 내 기억 속을 언제나 오르내리던 언덕으로 가고 싶었던 그곳에 너는 왜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지나간 별에 반짝이는 순수함에 설렜던 그날의 나를 보면서 두려운 건 왜일까 이유 없이 파란 하늘이 내 곁을 떠날 때 하얀 안개도 같이 사라지네요 나무를 지나 끝없이

안개낀 강변 혜은이

안개 강변 거닐면서 울적해진 이 마음 안개 속에서 떠오르는 그 옛날의 그 모습 미움이 남아서도 사랑이 남아서도 미련은 더욱더 아닌 그 옛날 사랑은 아직도 못 잊엇나 생각해보니 서글퍼라 안개탓이겠지 세월탓이겠지 안개 강변에서 헤메는 발 길 안개 강변 돌아서면 허전해진 이 마음 안개속에서 사라지던 그 옛날 그 추억 기다린 정이거나

안개낀 서해대교 조병인

안개 자욱한 고속도로 달리며 아스라이 피어나는 빛 바랜 추억을 그려봅니다 아 ~ 사랑했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안개 속에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내 마음도 행복했던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아 ~ 사랑했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안개 속에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내 마음도 행복했던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안개낀 목포항 Various Artists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드냐 안개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드냐 안개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노적봉 밤 하늘엔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싣고 떠나간 님아 돌아 올 기약 없이 손목을 잡던 안개 목포항이 원망 스럽소

고속도로 나상현

멀리 떨어져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닿을 만큼 가까워져 있네 그동안 느꼈던 모든 건 희미해져 가고 남은 건 눈앞에 놓인 바로 지금이라서 잠시 눈 돌리면 모두 놓치겠구나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조차 잠시 쉬어가면 한참 뒤처지겠구나 아무도 날 기다려주지 않으니 아직 마음의 준비도 되질 않았는데 나는 무작정 이 길을 따라 달려가고 있네 잠시 눈 돌리면 ...

고속도로 양부길

보내는것은 모습이지 마음이 아님니다 젖은눈물 쳐다보는 괴로움을 아시나요 사랑해요 잊지마세요 마지막 한마듸 당신도 또 나도 잊을수 없겠지만 이별만큼 길게뻗은 아--아 고속도로 못보는것은 얼굴이지 마음이 아님니다?

고속도로 마이티 코알라

다정한 고속도로 그 위엔 과속운전자들 달려오는 불빛들에게 나는 말을 걸어본다 다정한 러브호텔 그 옆엔 빛나는 가구단지 너와 나는 까맣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여러분은 어디로 가십니까 아직 이곳은 어둡습니다 다정한 러브호텔 그 옆엔 빛나는 가구단지 너와 나는 까맣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 주엔 도시에서?

안개낀 상해(上海) 남인수

강해인 작사 박시춘 작곡 샹하이 샹하이 눈물의 샹하이 안개 우승로(吳淞路)에 붉은 불 푸른 불이 눈물 속에 흐린다 피었다 시들어진 눈물의 파레포 아 ~ ~ ~ ~ ~ ~ ~ ~ ~ ~ 반두의 조각달 외로이 우는 눈물의 샹하이 눈물의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안개 샹하이 밤 깊은 사마로(四馬路)에 붉은 술 푸른 술이 물결치는 밤이여

루돌프 사슴코 유리상자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배 호

안개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신행일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에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김란영

1절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2절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배 호

안개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배호

안개낀 장충당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고목을 말없이쓸어않고 울고만있을가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남을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가는 장춘당공원 비탈길 산길을따라 거닐던 산기슳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있을가 가버린 그사람에 남긴발자취 낙엽만싸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당공원

안개 낀 장충단 공원 Various Artists

안개낀 장충단공원 작사 배상태 작곡 배상태 노래 배 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