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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촌사람들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내가 만일 강촌사람들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 이런 나의 마음을

오늘도 내가 참는다 강촌사람들

길들여진 나의 인생 화나도 참는다 슬퍼도 참는다 인생은 그런거야 비겁하다 비웃지마 비정하다 욕하지마 내게도 한때는 용감했던 세월이 있었다 거칠은 들판길을 달리는 한마리 표범 처럼 거리를 내달리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에 기억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오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이미슬픈사랑 강촌사람들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 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넌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못하고 울고 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 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게요 나의 그대 삶의 축복을.....

당신도 울고있네요 강촌사람들

당신도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당신도 울고 있네요 강촌사람들

당신은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인형의 꿈 강촌사람들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봐 한 걸음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처음 그 날처럼 강촌사람들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겐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찬바람이 불면 강촌사람들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치면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말아요 그렇치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말아요

찬 바람이 불면 강촌사람들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빗속을 둘이서 강촌사람들

너의 맘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랄 라라 라라라 라라라랄 라라 라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보고싶다 강촌사람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낯설은 아쉬움 강촌사람들

아픈맘 달래지못해 긴한숨만 허공에 묻고 그리워 헤메이던 어둔 밤거리가 낮설지 않아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와 누구에게 나에 따스했던 마음 전할까 혼자 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사랑 할수록 강촌사람들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너에게로 또 다시 강촌사람들

너에게로 또 다시 - 강촌사람들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슬픈사랑 강촌사람들

그대 없이 슬픈 날은 이젠 어떻게 견뎌낼까 내 가슴이 다 타버린대도 아픔은 남겠죠 혼자 남은 텅빈 가슴 내가 가엽진 않았나요 뒤돌아 살면서 그대 맘 편할수 있나요 참 힘든세상 견뎌낸건 그대 때문인데 쉽게 잊혀지는 그댈보면 가슴이 무너져요 난 그렇지 않아요 그대 생각 뿐인데 그대 가는 길에 남겨진 건 없나요 내 슬픈 사랑아 혼자

꿈의 대화 강촌사람들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천상연 강촌사람들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과 우정사이 강촌사람들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돌아오지 않는 강 강촌사람들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바위섬 강촌사람들

1.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2. 바~~~라 , 나~~라.

하나의 사랑 강촌사람들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서로 잠시 멀리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슬픈여인 강촌사람들

슬픈여인 - 강촌사람들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잖아 그저 곁에 있어 달라 했을뿐인데 무엇이 그렇게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원한건 너뿐이지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 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한번도 너의 모습을 잊은 적이 없어 간주중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 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사랑을 위하여 강촌사람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에 옷을 벗어버렸다.

사랑해도 될까요 강촌사람들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강촌사람들

너의 한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 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 너무 익숙해서 많이 겪어봐서 이제 난 웃는 법까지 배웠어 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 헤어지고도 널 간직할게 다만 한가지 내가

천일동안 강촌사람들

천일동안 - 강촌사람들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사랑보다 깊은 상처 강촌사람들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순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파도 강촌사람들

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

야화 강촌사람들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반복

그저 바라 볼 수 만 있어도 강촌사람들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내님의 사랑은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강촌사람들

<강촌사람들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얼룩 고무신 강촌사람들

구비구비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뵐 산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 우리 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 어~허 우리 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

하얀 면사포 강촌사람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없다오 웃으며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질때 남몰에 내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내님의사랑은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 겨울의 찻집 강촌사람들

<강촌사람들 -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 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사랑의 썰물 강촌사람들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단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

묻어버린아픔 강촌사람들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 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그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여인 강촌사람들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위-에~ 있었-죠~ 여인- 이여- 내려- 지는- 빗~물~은~ 어-떻-게-막으~셨-나-요~ 어제~는-밤-거-리에~ 홀~로~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 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모~습이~ 내게...

해변으로 가요 강촌사람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나는 홀로 있어도 강촌사람들

하얀불빛아래에~~~ 침묵만이흐르고~~~~낯설은내눈길에눈물만이흐르네~~~~~~멀어져간발길이 ~~~다시올것만같아~~~기다리는마음은~~~~~슬픔으로변했네~~~~~ 나는홀로있어도~~~~~~나는내가없어도~~~~마지막내손길은~~~~변치않는영원이라고~~~~~나는생각하면서~~어~~간직하리너의모습을~~으음~음음음~~~~~~~~~~~~~~~~~~~~~~~~~~~~~~~...

작은새 강촌사람들

즐거운 시간되세요 *** 예 감 방 송 ****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 마저 기우는데 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간다 뚜뚜르 뚜 뚜르르 뚜뚜르 뚜 뚜르르 뚜뚜르 뚜 뚜르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

사랑은(느낌표)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등불 강촌사람들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피우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

밤에떠난여인 강촌사람들

하얀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맘에 내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 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비와찻잔사이 강촌사람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하얀나비 강촌사람들

우~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우~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되면 다시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우~~~~~우~~~~~우~~~~ ~ 간주중 ~ 우~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우~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되면 다시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우~~~~~우~~~~~...

그대 그리고 나 강촌사람들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내이름은 구름이여 강촌사람들

?기다려요 한 마디에 긴 긴 세월 살아온 나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봐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