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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개타령 (자진모리) 경상도 민요

1.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2. 개야 개야 백설개야 개야 개야 백설개야 개야 개야 백설개야 달 그림만 비치어도 짖는 개야 밤중에 한밤중에 우리님이 오...

통영 개타령 풍선

개야 개야 검둥개야개야 개야 검둥개야개야 개야 검둥개야가랑잎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 님 안오시거든개야 개야 검둥개야개야 개야 검둥개야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짖지를 마라개야 개야 검둥개야짖지를 마라개야 개야 누렁개야개야 개야 누렁개야개야 개야 누렁개야울타리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남의 눈에 띄지 않게슬근살짝 오신 님을 개야 개야 ...

군밤타령, 통영 개타령 서의철 가단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달도 밝다 달도 밝어 우주 강산에 어허라얼싸 저 달이 밝아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간주 개가 짖네 개가 짖어 눈치 없이도 어허라얼싸 함부로 짖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통영 개타령>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해도

쾌지나 칭칭나네 경상도 민요

하늘에다 베틀을 놓고 잉어 잡아 북을 놓세 정월이라 대보름날 팔월이라 추석날은 세월은 흘러도 설움만 남네 (자진모리) 쾌지나 칭칭나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우주 강산에 비친 달아, 강변에는 잔풀도 많다 솔밭에는 공이도 많다 대밭에는 잔풀도 많다 어허 좋다 좋고 좋네, 이 논배마르 어서 심고 각각 집으로 돌아가서 풋고추의 단 된장에

들국화 (자진모리 민요

후렴] 산들바람 부는 가을하늘 높고 물맑은데 고요한 산기슭에 들국화가 피었구나 1. 연분홍 보라색은 두메골 처녀인양 흰빛깔 맑은자태 산중처사 닮았구나 2. 그 누구가 가꾸련만 혼자크고 혼자피네 높낮이 가림없이 우뚝우뚝 여기저기 3. 새벽이슬 젖은얼굴 햇빛받아 단장하고 황혼되어 달빛이니 가장 혼자 한도 많다

까투리 타령 (자진모리) 민요

1.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에 올라 무등산을 복고 나주 금성에 당도하니 2.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복고 경상 가야산에 당도하니 3. 경기도라 삼각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삼각산에 올라 종각산을 복고 광주산성에 당도하니 4. 경상도라 문경새재로 꿩사냥을 나간다 문경새재에 올라 청량산을...

개타령 구대감.김옥엽

평안도의 민요 가운데 소리와 재담이 들어가는 조금 색다른 민요이다. 초앞의 노래가 평범한 수심가토리로 되다가 재담이 들어가고 다시 노래로 이어지는 것은 별다르다. 현행 부르는 개타령은 사설만 다르고 곡조는 같은데 지금의 것이 재담에서는 그냥 의성어만 내지만 이 음반에서는 좀 더 긴 사설을 가지고 엮는 맛은 개타령의 백미이다.

옹헤야 (자진모리) 경기도 민요

(받는소리) 에헤헤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헌다 옹헤야 1. 옹헤야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헌다 옹헤야 2. 철뚝넘어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옹헤야 3. 앞집금순 옹헤야 뒷집복순 옹헤야 서로만나 옹헤야 정담헌다 옹헤야 4. 정월보름 옹헤야 달 밝은 밤 옹헤야 줄다리기 옹헤야 신명난다 ...

군밤타령(자진모리) 경기도 민요

(받는소리)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1.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2.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4.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5. 갈까 보...

신고산타령 (자진모리) 함경도 민요

신고산이 우루 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드는 큰 애기는 반 못짐만 싼 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 어랑 어허...

타박네야 (느린 자진모리) 함경도 민요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어드메 울고가니, 우리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간다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높으면 기어가지,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깊으면 헤엄치지 명태 줄까 명태싫다 가지줄까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다오 우리 엄마 젖을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보니, 빛깔 좋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떠서들고 정신없이 먹어...

둥당에타령 (자진모리와 굿거리) 민요

사 사람을 칠라믄 요 요렇게 친다네 옆구리 진구리 다 잡아놓고 친다네 덩기둥당에 둥당에 덩 (받는소리) 둥당덩 둥당덩 덩기둥당에 둥당덩 둥당에디야 둥당에디야 덩기둥당에 둥당덩 (자진모리) 1. 솜버신 솜버신 왹양목에 솜버신 시엄씨 줄려고 해다가 놨더니 어느나년이 다 둘러갔나 덩기둥당에 둥당덩 2.

뱃노래 (경상도 민요) 민 요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 소리에 단잠을 깨보니 들려오는 노젓는 소리가 처량도 하구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망망대해 파도소리에 큰북을 울리며 뱃머리에 큰기를 달고 돌아들 오누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 풍랑 헤치며 노젓는 뱃사공 흰갈매기 친구를 삼고 흘...

뱃노래 (경상도 민요) 민 요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 소리에 단잠을 깨보니 들려오는 노젓는 소리가 처량도 하구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망망대해 파도소리에 큰북을 울리며 뱃머리에 큰기를 달고 돌아들 오누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 풍랑 헤치며 노젓는 뱃사공 흰갈매기 친구를 삼고 흘...

덜래기 소리 민요

풍년이 대풍년이 왔네 (자진모리) (받는소리) 에헤야 어허야 덜덜래기야 1. 흥이났네 흥흥이 났네 2. 우리 농군들 흥흥이 났네 3. 날 오란다네 날 오란다네 4. 산골처녀가 날 오란다네 5. 무엇하자고 날 오란당가 6. 청장리 차조밥 세와젓 놓고 7. 혼자 먹기가 심심타고서 8. 둘이 먹자고 날 오란다네 9.

나주 들내기 소리 민요

풍년이 대풍년이 왔네 (자진모리) * 에헤야 어허야 덜덜래기야 1. 흥이 났네 흥흥이 났네 2. 우리 농군들 흥흥이 났네 3. 날 오란다네 날 오란다네 4. 산골처녀가 날 오란다네 5. 무엇하저고 날 오란당가 6. 청장리 차조밥 세와젓 놓고 7. 혼자 먹기가 심심타고서 8.

개타령 김용우

(어허디여~ 우리님 우리님 오신다네)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가락잎만 달싹해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린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짖지마라 (짖지마라) 멍멍 멍멍 짖지마라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나뭇잎만 달싹해도 짖는개야 북망산천 말 ...

개타령 오복녀

개야 개야 개야 검정 알락에 숫캐야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누나 *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월월월월 월월월월월 월~ 이가이]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다가 삽핀을 쓰고 에루화 토장찜 되누나 * 후렴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쌍 노는 것 총각의 낭군 에루화 몸보신 감이라 * 후렴 [꼬기요 꼬오 수어이 주주 다 채갔다 무어이가 데 망운산...

개타령 Various Artists

개야 개야 개야 검정 알락에 숫캐야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누나 *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월월월월 월월월월월 월~ 이가이] 밤사람 보구 네가 함부로 짖다가 삽핀을 쓰고 에루화 토장찜 되누나 * 후렴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쌍 노는 것 총각의 낭군 에루화 몸보신 감이라 * 후렴 [꼬기요 꼬오 수어이 주주 다 채갔다 무어이가 데 망운산...

개타령 오갑순

개타령 - 오갑순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가랑잎만 달싹 대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청사초롱) 불 밝혀라 (불 밝혀라) 우리 님이 오시거든 (우리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간주중

남도 신민요 민요

산들바람 살랑살랑 흰구름도 춤을 추네 녹음따라 가는 세월 산넘어 고개넘어 오색구름 두둥실 둥실 꽃노래가 아름답네 잎따러 가세 잎따러 가세 앞산 뒷산 잎따러가 우리모두 다같이 녹음이다 따러가세 황금빛 물결치는 망경이다 넓은들에 오곡이 소복소복 풍년가도 흥겨웁네 까치마을 금순이네 꽃가마가 흔들흔들 칠보단장 곱게하고 시집을 간다네 (자진모리

까투리타령 민요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 당도허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매방울이 떨렁 후여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도

뱃노래 (굿거리)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 여차 뱃놀이 가잔다 1. 부딪히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젖는소리 처량도 하구나 2. 하늬바람 마파람아 맘대로 불어라 키를 잡은 이 사공이 갈 곳이 있단다 3. 닻을 놓고 노를 저으니 배가 가느냐 알심없는 저 사공아 닻 걷어 올려라 4. 밀물썰물 드나드는 세모래 사장에 우리님이 딛고 ...

밀양 아리랑 경상도 민요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정든 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

성주풀이 경상도 민요

성주여 성주로다 성주근본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의 솔씨받아 소평대평 던졌더니 그 솔씨 점점 자라나서 황장목(큰나무)이 되었구나 도리지둥(둥근기둥)이 되었구나 낙락장송이 떡 벌어졌구나 3. 망망한 북소리는 태평연월을 자랑하고 둘이 부는 피리소리 봉황이 춤을 추고 소상반죽(瀟湘班竹) 젓대소리 어깨춤이 절로난다 4.

쾌지나 칭칭나네 경상도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이 친~구 저 친구 오래~ ~간만일세 쾌지나 칭칭나네~ 자네도 한 잔~ ~ ~ 나도 한~잔 쾌지나 칭칭나네~ 인생이 살면은 몇백~ ~년 사~나 쾌지나 칭칭나네~ 빈 손~ ~ 들~ ~고~ 나~타~ ~ ~났네~ 쾌지나 칭칭나네~ 빈 손~ 들~ ~고~ 가~는~ ~ ~ 인~생 쾌지나 칭칭나네~ 아니 놀고 무~엇~ ~ ~ 하~리 쾌지나 칭칭나...

진주난봉가 (굿거리) 경상도 민요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애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낭군 오실터이니 진주남강 빨래가니 산도좋고 물도 좋아 우당탕탕 빨래하는데 난데없는 말굽소리 옆눈으로 힐긋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말을 타고서 못 본 듯이 지나간다 힌 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와 보니 사랑방이 소요하다 ...

밀양 아리랑 경상도 민요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정든 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

밀양아리랑 (양산도)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좀보소 2.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3. 울너머 총각의 각피리소리 물긷는 처녀의 한숨소리 4. 니가 잘나 내가 잘나 그누가 잘나 구리백통 지전이라야 일색이지

상주 모심기 노래 (중모리) 경상도 민요

1.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줄밥 내따줄께 우리 부모 섬겨주오 2.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디갔나 장터안에 첩을 두고 첩네방을 놀러 갔소 3. 모시야 적삼에 반쯤나온 젖좀 보소 많아야 보면 병이난다 담배씨 만큼만 보고 가소 4. 이빼미 저빼미 다 심어놓고 또 한 빼미만 남았 구나 니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

쾌지나 칭칭나네 경상도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이 친~구 저 친구 오래~ ~간만일세 쾌지나 칭칭나네~ 자네도 한 잔~ ~ ~ 나도 한~잔 쾌지나 칭칭나네~ 인생이 살면은 몇백~ ~년 사~나 쾌지나 칭칭나네~ 빈 손~ ~ 들~ ~고~ 나~타~ ~ ~났네~ 쾌지나 칭칭나네~ 빈 손~ 들~ ~고~ 가~는~ ~ ~ 인~생 쾌지나 칭칭나네~ 아니 놀고 무~엇~ ~ ~ 하~리 쾌지나 칭칭나...

아리랑 (중모리)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가자가자 어서가자 백두산 덜미에 해저물어 간다 3.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백두산 고개를 넘어간다 4.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5. 성황당 까마귀 깍깍짖고 정든님 병세는 날로 깊어 6. 풍년이 온다...

담바귀(담배)타령 경상도 민요

시작일세 시작이야 담바귀타령이 시작일세 담바귀야 담바귀야 동래나 울산의 담바귀야 너의 국(國)이 어떻길래 대한의 국을 왜 나왔나 우리 국도 좋건마는 대한의 국을 유람을 왔네 은을 주어 나왔느냐 금(金)을 주러 나왔느냐 은도 없고 금도 없고 담바구씨를 가지고 왔네 저기 저기 저 산 밑을 슬슬 갈아 엎어 놓고 담바구 씨를 훌훌 뿌려 낮이면은 찬...

방아타령 민요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2.

뱃노래 (중모리) 민요

돛달고 간다 인제야 가면 어허어 어허 언제야 울꼬 힘차게 내려라 어허어 어허 힘차게 내렸다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야 디야 어허어 어허 영 차 밀어라 땡겨라 어허어 어허 어서 어서 가자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자진모리

뱃노래(민요) Kang, Byeong-Cheol & Samtaeki

돛달고 간다 인제야 가면 어허어 어허 언제야 울꼬 힘차게 내려라 어허어 어허 힘차게 내렸다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야 디야 어허어 어허 영 차 밀어라 땡겨라 어허어 어허 어서 어서 가자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자진모리

통영 김현성

바람맛도 짭짤한 물맛도 짭짤한 전복에 해삼에 도미 가재미의 생선이 좋고 파래에 해삼에 호루기의 젓갈이 좋고 새벽거리엔 탕탕 북이 울고 밤새껏 바다에선 뿡뿡 배가 울고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다 집집이 아이만한 대구를 말리는 곳 자다가도 일어나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통영 통영 통영 바다로 가고 싶은 곳 - ‘통영’ 부분 –

민요 메들리 충청도 민요

은하작교가 흥 흥 콱 무너졌으니 흥 건너 갈길이 ~ 막연하구나 ~ 에루와 좋다 흥 흥 성화로구나 흥 오동동추야에 흥 흥 달이동동 밝은데 흥 님이동동 생각에 ~ 새로동동 나누나 ~ 에루와 좋다 흥 흥 성화로구나 흥 계변양류가 흥 흥 사사록 인데요 흥 버들가지가 ~ 유색신이라 ~ 에루와 좋다 흥 흥 성화로구나 흥 신 만고강산 신 민요

성주타령1 신안군 민요

이집이 성주가 어디인고 이집이 성주가 어디인고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에 솔씨 받어 허평 더평 뿌렸더니 밤으로는 이슬맞고 낮으로는 해 비치어 화장목이 되었는가 도리기둥이 되었는가 황장목 도리어 딱 벌어져 황장목 기둥이 되었구나

민요 농부가 Various Artists

성주풀이는 경상도 지방의 민요로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꿋꿋하고 시원스런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녹음도 비교적 많으며, 이례적으로 판소리명창 김창환의 녹음이 남아있고, 조진영의 녹음 또한 걸작이었다. 농부가는 농요에서 발전된 소리로 판소리 춘향가에 편입되어 있어 유명하며, 판소리의 음악어법과 다를 것이 없다.

성주타령2 신안군 민요

허~허란 만수 하라 대신이여 성주구나 성주여 성주 근본이 어디인고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이 근본일레라 그리고는 솔씨받아 남산 둿편산에 허평더평 던졌더니 그 솔씨 점점 자라 황장목이 되었느냐 도리기둥 대달보로 딱벌어졌구나 허라~만수.

민요 성주풀이 Various Artists

성주풀이는 경상도 지방의 민요로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꿋꿋하고 시원스런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녹음도 비교적 많으며, 이례적으로 판소리명창 김창환의 녹음이 남아있고, 조진영의 녹음 또한 걸작이었다. 농부가는 농요에서 발전된 소리로 판소리 춘향가에 편입되어 있어 유명하며, 판소리의 음악어법과 다를 것이 없다.

사설난봉가/개타령 Various Artists

헤 에헤에어야 얼럴거리고 방애로다 에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알뜰히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알뜰히 왜 생겼나 무쇠나 풍구나 돌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내누나 에 어야 어허야 디야 내 사랑아 애 영감을 다리고 술장술 할까 총각을 다리고 뺑소닐 칠까 영감을 데리고 술장술 가자니 밤잠을 못자서 고생이되고 총각을 다리고 뺑소닐 갈려니...

민요 메들리 경기도 민요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 손맵시도 멋드러졌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밀양 아리랑 경상도

만가2 민요

쉬어가세 아하-에헤요(아하-에헤요) 천근이야 천근이요 가나님 보살 (가나님 보살) 세상천지 만물중에 가나님 보살 사람벡기 또 있는가 가나님 보살 여보시오 사주님네 가나님 보살 이네 말씀을 들어보소 가나님 보살 이세상에 나온사람 가나님 보살 누구네 덕으로 나왔는가 가나님 보살 석가연에 공덕으로 가나님 보살 (다구절 소리) - 자진모리

까투리 타령 (전라도 민요) 민 요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 당도허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매방울이 떨렁 후여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도

까투리 타령 (전라도 민요) 민 요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 당도허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매방울이 떨렁 후여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도

민요 메들리 함경도 민요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 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보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까투리 타령 전라도 민요

통영 기행 김산

멍게요 멍게 (멍게요 멍게) 굴이요 굴 (굴이요 굴) 통영바다의 참 맛을 보세요 도다리 쑥국 (도다리 쑥국) 시원도 하다 (시원도 하다) 통영바다의 맑은 맛을 보세요 동피랑 마을에 들러서 예쁜 벽화도 보시고 손대면 닿을 듯 바다가 눈앞에 있어요 통영 바다 (통영 바다) 푸른 바다 (푸른 바다) 어서 오세요

통영 아가씨 나현재

두둥실 사량도는 옥녀봉을 끌어안고 바닷물에 몸을 담듯 산자락에 누운 옥녀야 파도치는 물보라는 새하아얀 순결이었드냐 쓰지 못 한 면사포에 한이 서린 통영아가씨 남망산 봉우리에 해와 달을 걸매놓고 관해정 바라보며 소원 빌던 통영아가씨 일백오십 통영섬은 유람선마다 고동소리 울리는데 기다리던 그리운 님 사랑해요 통영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