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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고병희

어둠은 소리없이 다가와 이 거리에 내려와 앉는데 갈 곳을 찾아 헤매는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가로등 하나둘씩 켜지고 이 거리의 어둠을 밝혀도 자꾸만 슬퍼지는 모습에 무거운 걸음을 옮기네 어디서 떠나왔다가 어디로 떠나가고 있는지 도대체 도대체 알 수 없는 길 인생길에 울다가 울다 지쳐 잠이 든 길을 잃은 아이들처럼 이렇게 자꾸만 슬퍼지는건

떠나갈수 밖에 없는 우리 고병희

난 정말 알 수 없어요 저 가는 세월속에서 길가의 가로수잎 하나 둘 어디로 사라지는지 푸르른 빛을 다하고 그 밑둥 잘리어가면 언제쯤 보고 지난 사랑의 기억도 사라져가듯 오월의 태양 아래서 나누던 많은 말들이 시월의 낙엽들로 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우리들의 길은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댄

나는 지금 어디로 (New Rec.) 권C널

나는 지금어디로 나는 지금어디로 가야 하나 떠난 자리 두고서 나이렇게 홀로 가야만 하는가 나는 지금어디로 나는 지금어디로 가야 하나 그대 떠난 자리에 나이렇게 홀로 남아야만 하는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쩜 그렇게 어쩜 그렇게 힘을 안 주시는 지 정말로 무심하시지 어쩜 그렇게 어쩜 그렇게 힘을 안주는지 왜 안주실까 힘들다 힘들다 따지지

Flow 김혜수

저기 흘러가는 구름처럼 바람에 날리는 나비처럼 그렇게 어디로 알지 못한 채 나 가네 봄이 가고 또 여름이 오듯 날이 개고 또 비가 내리듯 모든 게 지나가고 흔적을 남긴 채 흘러 가네 나는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이렇게 바람 따라 날리다 어물쩍 지나가는 세상에 내가 가야 하는 곳은 어디에 나는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이렇게 바람

갈 곳 잃은 나는 고병희

카페 불빛을 찾았지 커피향에 묻힌 남겨진 기억속에 잃어버렸던 사랑을 보았네 * 곁에 있는 이유만으로도 가슴 설렌 많은 시간들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함께 나누던 밀어들이 바람불면 바람에 비가 오면 빗물에 허무하듯 그렇게 휘날려 갔는데 어둠 내린 도시에 외진 길목 사이로 내가 버린 이별이 울고있네 * (* 반 복 *) 이제 어디로

돈다, 그래도 제자리... 웅산

나는 간다 그대 내게 다가올까 자꾸만 간다 그대 내게 돌아올가 마음속 뜨가운 불꽃은 어디로 사라지고 처음 스치는 사람 처럼 무심히 바라보며 시든 꽃잎처럼 힘없는 잎새처럼 그렇게 떨어져 가는가 내가 다가서면 그댄 내게 돌아서고 다시 돌아서면 그대 내게 다가오네 영원히 만날수 없는 수레바퀴들 같이 그토록 원하는데 만날

그사람 떠나간 뒤에 안지영

그사람 떠날때 바라만 보다가 나 지금 여기 남아 갈곳을 잃었네 *어디로 가야만 내마음 달래질까 정답던 그모습은 가슴에 담은채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느새 날이 저무네 그대와 거닐던 여기 이거리는 여전히 아름답고 변함이 없는데 나만이 갈 곳이 없네 그사람 떠나간 뒤에..

송년가 모두함께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송년가 모두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야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야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야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이별의 노래(작별) 한서경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도 흘리네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석별의 정 (Feat. 시유) 블랙콜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꼭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 위해 한번 축배를 올리자 잘가세요 내 사람아 다시만날 그날 위해 이 마음 다하여 당신을 위해 노래를 힘껏 불러본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꼭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 위해 한번 축배를

빗속의 이별 쓰리브라더스

빗속의 이별 나 홀로 서있네 비오는 거리에 흐른눈물을 삼키며 떠나가는 사람은 돌아보지않는데 바라보는 내모습 너무 초라해 정말가려나 가야만 하는가 여기이대로 나홀로 남겨두고 가는 당신 밉지만 나만의 아픔으로 이순간을 기억 할거야 하늘이 무너지듯 비는 내리는데 이별의슬픔을안고 언제나 언제까지 비를 맞으면서 이대로 바라만보아야 하나

빗속의 이별 쓰리브라더스(3brothers)

나 홀로 서있네 비오는 거리에 흐른눈물을 삼키며 떠나가는 사람은 돌아보지않는데 바라보는 내모습 너무 초라해 정말가려나 가야만 하는가 여기이대로 나홀로 남겨두고 가는 당신 밉지만 나만의 아픔으로 이순간을 기억 할거야 하늘이 무너지듯 비는 내리는데 이별의슬픔을안고 언제나 언제까지 비를 맞으면서 이대로 바라만보아야 하나 정말가려나 가야만

빗속의 이별 쓰리브라더스[3brothers]

빗속의 이별 나 홀로 서있네 비오는 거리에 흐른눈물을 삼키며 떠나가는 사람은 돌아보지않는데 바라보는 내모습 너무 초라해 정말가려나 가야만 하는가 여기이대로 나홀로 남겨두고 가는 당신 밉지만 나만의 아픔으로 이순간을 기억 할거야 하늘이 무너지듯 비는 내리는데 이별의슬픔을안고 언제나 언제까지 비를 맞으면서 이대로 바라만보아야 하나

석별의 정 Various Artists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빗속의 이별 럭셔리 삼형제

정말 가려나 가야만 하는가 여기 이대로 나홀로 남기고 가는 당신 밉지만 나만의 아픔으로 이순간을 기억할거야.. 하늘이 무너지듯 비는 내리는데 이별의 슬픔을 안고 언제나 언제까지 비를 맞으면서 이대로 바라만 보아야 하나..

유리창엔 비 고병희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가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

슬픈고백 고병희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작사,작곡:이정한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하염없이...

그래서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하는 발거벗겨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종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그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그밤 못 ...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하염없이~ 걷고 있네 이 ...

사는 날까지 고병희

처음 순간부터 (먼 여행처럼) 우린 힘겨웠지 (많은 시선속에) 먼 훗날까지 (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있게 (두 손 모았지만)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는 날까지 기억할께 더 사랑하다 (더 슬퍼지면) 그땐 힘들거야 (이젠 떠나야해)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랑의굴레 고병희

흐르지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간주중 -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

성숙 고병희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

그리운 날 고병희

☆★☆★☆★☆★☆★☆★ 사람이 그리운 어느 날에 난 홀로 거리를 걷고만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 건 쓸쓸한 바람 소리 *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내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내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기~억 언제까~지...

기다리는 여심 고병희

내 마음 왜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내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가끔씩 고병희

☆★☆★☆★☆★☆★☆★ 작은 유리창에 비추인 내 모습 왠지 초라해 보여 가던 걸음 멈춘채로 서글픔에 찡그린 얼굴 보다 이미 지나간 일들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혼자 생각하며 자꾸 후회하네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씩은 달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공통점이 너무 많아 자기만의 만족이 강한 사람일수록 마음속엔 감춰진 후회가 가득 차 있어 살아가는 방법이 ...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 간 주 -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

혼자 걸으며 고병희

☆★☆★☆★☆★☆★☆★ 아침 햇살에 길을 나서면 거리에는 온통 바쁜 사람들이 총총 걸음으로 어디론가 가고 밤새 닫힌 가게문들 하나 둘씩 열리네 * 나의 마음 속 숨어들었던 아픈 기억들 모두 털어내고 나면 난 가벼운 마음 혼자 또 길을 나서네 혼자 걸으며 보는 하늘이 날 유쾌하게 해 항상 거기 그 자리에 있어 아주 쉽게 변해만 가는 사람들과는 달라...

슬픈 영화 고병희

☆★☆★☆★☆★☆★☆★ 슬픈 영화의 마지막 그 장면을 볼 수 없어 극장 문을 나서면 썰렁한 바람 내게 불어오고는 그대 따스한 어깨가 생각나 길을 걸으며 고개를 숙이다가 낯선 사람과 잠시 부딪히고 당황스럽게 돌아서는 발걸음 그대 함께 했던 그때 그 시절 생각나 * 지나간 날은 돌아올 수 없는 것 슬픈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없겠지 가야할 많은 날은 ...

불꽃 같은 여자 고병희

손데지 마요 손데지 마요 당신은 책임못져요 실프레속에 숨겨진 사랑 나는요 불꽃같은 여자야 얌전한 몸매 얌전한 미소 그게 전부라고 믿나요 거울속 나는 또 다른 나는 가시를 품은 붉은 장미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나도 사랑하고 싶어요 아야야야야 야야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운명같은 사랑만나 멋진 사랑 여자는 그래요 로멘틱 한거죠 달콤한 ...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걸음걷고 있네 지난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아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2절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하염없이 걷고 있네 ...

축하해요 고병희

☆★☆★☆★☆★☆★☆★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었던 날 그 날이 찾아오면 그대 환한 미소를 내게 전해준다면 오늘밤 불을 밝히리 축하해요, 당신 태어난 이 날 우리의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대를 그댈 위하여 보내드립니다 우리들의 노래 나의 사랑을 그대 축복받는 촛불로 밝히고 당신의 날을 우리의 사랑으로 축하해요 - 간 주 - ...

그대 그림 고병희

☆★☆★☆★☆★☆★☆★ 창문 너머로 기우는 하루를 바라보면 그대 그림의 얼굴이 생각이 나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창가에 서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 올라요 * 늦여름 긴긴 해가 질 때면은 그대 그림에 묻은 색처럼 노을은 붉게 물이 또 들곤 했었죠 그렇게 고운 노을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하늘만 보고 있으면 그대 그림의...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내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내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기~억 언제까~지...

사는날까지 고병희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

이맘때면 고병희

☆★☆★☆★☆★☆★☆★ 여름 사이로 가을이 서있는 듯 오랜 기억들 사이로 그대 슬픈 두 눈과 내 아픈 기억들이 이맘때면 나를 찾아드네 잠 못 드는 이 밤엔 수많은 후회가 떠오르지 자꾸 뒤돌아 볼 때도 세상 구름속 바람 변하고 나만 남겨있는지 누군가 말을 했지 뒤돌아 보고 있기엔 더 사랑할 날이 많다고 그래도 잊을 순 없어 내 맘의 아픈 기억은 이...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하염없이~ 걷고 있네 이 ...

잊혀지지 않아요 고병희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 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 수도 있을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잊히질 않아요 세월이 흘러...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고병희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고병희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

그래서 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 하는 애가 볶여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좋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그 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그밤 ...

어제 오늘 그리고 고병희

바람 소리처럼 멀리 사라져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 텅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황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님은 먼곳에 고병희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님은 먼곳에

당신은 모르실꺼야 고병희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

숨어우는 바람소리 고병희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

애상 고병희

[출처] 고병희 - 애상...|작성자 은이네우체통

기다리는 아픔 고병희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안개 고병희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아~아~ 그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걸어가다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