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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고찬용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어디로 떠날까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걸 그대 눈앞엔 거대한 세상이 있잖아 의미와 결과에 묶였던 현실을 떠나 맘이 내키는 대로 작은 가방을 둘러매고 산들바람 불어와 기분 좋게 걸어봐 아마 너의 모든 아픔이 씻겨질 거야 친구여 * 산도 바다도 그 어디든 좋지 아무렴 어때 피곤했던 너와 나의 마음들이 ...

거리 풍경 고찬용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 하늘 그 속에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화이팅 고찬용

?마음에 드는 꿈을 조립해요 즐겁게 희망은 조금씩 당신에게 찾아와 힘을 줄거야 갖고 싶은 꿈을 얘기해 나는 댄서가 되는 바램을 가졌죠 나의 노력이 많은 시간의 분 초에 작은 물을 준다면 해낼 수 있어요 많은 시련을 넘어서 그대 마음이 정한 그 꿈을 위해 자 오늘도 정상을 향해 그 꿈을 위해 화이팅 당신은 할 수 있어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저 높은...

우울한 편지 고찬용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지를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

값진 충고 고찬용

낡은 꿈 미신 헌 윗옷에 야윈모습이 허무히 많은 날 난 무엇을 갖게됐나 무엇하나 어설프기 일쑤지 많은걸 후회하기만 했네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언젠간 오 미칠것 같은 우울한 날들을 자르며 오랜시간을 나는 다시 버텼네 난 크게도 작게도 들리지...

너 머물러 있던 순간 고찬용

그 어떤것도 말하지마 지금은 나를 떠난 친구여 너의 눈물 너의 웃음 모든게 이젠 내겐 아픔의 메아리 난 놔둬도 돼 너 머물러 있던 순간 행복했어 그땐 알 수 없었지만 오늘은 더 네 모습이 생각이나 우우 니가 어딜 보거나 또 어디 서 있거나 내 목소릴 잊지 말아줘 언제까지나 비가 내리면 너와 함께 보낸 지난 날들로 내 머린 하얗게 젖어 스며들어 난 놔둬...

어느 지난 얘기처럼 고찬용

언제나 넌 내겐 소중한 친구 늘 내 기억과 순간의 이야기들 비록 멀어져 우리 잊혀지지만 너와 함께 했던 그 시간은 잊을 수 없어 (나 너와 같이 할 때에 기억 생각나 생각이 났어 비록 멀어져 우리 지내지만) Written,Composed,Arranged by 고찬용 Bass,Guitar,Synth,Drum&Computer Programming

오늘 하루는 고찬용

거짓말 마. 넌 지쳐 있다고 눈빛이 말하고 있네 오랫동안 너는 그 자리에 쉬지않고 있었어 거짓말 마. 너는 불안해진 얼굴로 시체처럼 차가운 듯 응시해 난 느꼈어 잠시 바다라도 다녀오지 그러니 바쁜 도실 떠나서 힘겨울 땐 마음속에 자기 소리로 휴식의 배를 타봐 많은 고민 떨쳐도 세상은 돌아가 이제 눈을 감고 너를 위해 편안함 느낄 수 있게 오늘 하루...

겨울이 오네 고찬용

아빠가 사 온 털옷을 입고 아빠가 사 온 털옷을 입고 하얀 눈밭위를 우린 그렇게 뛰며 웃으며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하얀 눈을 뭉쳐 우린 그렇게 눈싸움하며 놀곤했는데 겨울이 오네 이제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이제 다시는 같이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아빠가 사 온 털...

꿈꾸는 아이 고찬용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함도 아이같던 잊혀졌나, 어린꿈을 넌 버렸나 달의 꿈 꿈꾸던 넌 작은 거인 똑같은 푸른 달 속에 나 있었네 그땔 잊었나 아로새긴 꿈의 세월을 내 거룩한 어린 순간이여 세상은 아름다운 축복의 새처럼 시간을 노래했고 별들의 소망도 찬란한 보석처럼 빛을 발했네 하지만 꿈들은 이젠 너를 멀리 떠났네 오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

새로운 시작 고찬용

그대 많이 슬퍼지려 할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는 어떡해 그래 그런건 단지 안개처럼 그저 조용히 네게 전해져 오는걸 하지만 슬픔은 작은 의미일 뿐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새로운 출발을 위해 너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예전처럼 그대 많이 견디기 힘들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

바다 고찬용

맑은 파도는 적색 향기와 붉은 화음의 노예가 된 듯 취했다 작은 바람들이 내 귓가에다 자신의 비밀을 아주 작은 피리의 음성으로 속삭이곤 사라져버렸다. 눈 감고 모래 위에 누웠다... 밤이 온다. 바~다 저~위 어둠으로 가득 찬 꿈의 밤 난 혼자 너무 외로워 단추를 몇 개 여미어본다. 애틋한 달이 날 옆 눈으로 자꾸 쳐다봐 나는 너무 부끄러워 * 저기 ...

무지개 나비 고찬용

두 눈을 감고 음악을 느껴봐요 리듬에 맞춰 드럼 리듬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 작게 따라해요 부드러운 선율들을 느끼며 불러요 그대 꿈속의 오색나비들 춤 출 때까지 그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비브라폰에 플룻 멜로디와 피아노 소리 들으며 포근함을 느껴요 그대는 어디 있나요 그대는 현실을 걱정하고 있는지 상상에 맞춰 음악의 소리에 맞춰 잠시 나의 소중함을 느...

날 위로해줄거야 고찬용

언제였나 여름의 어느날 어두운 침묵의 낮은 바람뿐 내 마음을 훔친 새벽녘 불빛이 유난히 영롱해 난 슬퍼졌어 초생달 왜 이리 창백해 후회도 서러움도 자꾸 되뇌면 안되는데 이 마음속을 다 깨끗이 비우기 위해 지우자 모든 괴로움의 상처들과 아픔들을 이 작은 시간이 난 위로해 줄꺼야 일상은 늘 그렇듯 지나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 외롭고 서글픈 시간과 아...

회전목마 고찬용

회전목마, 이 시간을 모두 돌려라 어지러운 시간 모두 돌려 빨리 돌려 돌려버려라 회전목마, 이 순간을 모두 잊어라 어지러운 세상 다 돌려버리자 빙글 빙글 돌려 많은 추억과 특별한 웃음 담뿍 담긴 나는 개구장이 너의 시간을 먹는 꿈틀대는 큰 도마뱀 어지럽지만 신나, 솜사탕을 들고 노래 부르며 활짝 화려한 비밀을 갖고 오늘도 돌아 마법의 빛에 마음을 뺏기...

철부지 고찬용

부끄러움에 볼이 빨갛게 오~ 어린 시절의 그 추억은 누구에게나 큰 보물처럼 마음을 지배하는 걸 그 지난 나~의 세계엔 우울한 모습은 없어 나이 들었네 결혼도 했는데 난 아직도 철이 없는 구름처럼, 우 원하는 게 뭔지 거울에게 물었네 아무런 말도 없고 상처만 깊어가네 여느 때와 같아, 나는 눈사람 느낌의 우울한 냉동인간, 바람 불어 내 몸이 더 차게, ...

사춘기 고찬용

아마도 나는 그때의 모든 게 다 싫었었나 봐 그 변하는 얘기들 "이해할 수 없어 그건 바보같은 세계" "난 다 의미 없어"라고 말했었지 어느 누구나 웃음에 가득 찬 모습 오히려 모든 것을 가식처럼 느꼈어 음악만이 나에게 꿈인 것처럼 내게 위로한다 생각 했었어 그땐 모든 것이 다 서툰 사춘기 때론 난 못된 반항아 맑던 젊음 속에, 서 있던 용기...

우울한 시간 고찬용

내 마음이 지금 잠시 우울한 건지 메아리 속에 갇힌 공기처럼 길을 헤메는 집 잃은 작은 아이처럼 애만 태우고 울고 있어 어디에서 난 어느 별 어느 곳에서 왔다 가는지 그 우울한 생각이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 걸 난 그래 모르진 않아 누구나 늘 행복하지만 않다는 것을 그래 알지만 지금의 내 마음속은 그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아 아주 어두운...

그곳에서 고찬용

오, 난 너무 행복했어 포근했던 그 해 겨울 눈 감고 느껴, 그 차가운 손 하늘 가득히 내리는 기억 오, 난 많이 힘들었어 슬픔과 죽음 속에 있어도 알 수 없었어 힘없는 두 눈, 하고 싶었던 말 무엇인지... 오, 아름다웠던 그 여린 추억 함께했던 시간과 이별의 순간도 남기고 떠나 홀로 그 곳에서 나의 노랠 듣겠지 오오~ 오오~ 오오~ 오오~

고백 고찬용

난 두려웠어 떨리는 손이 내 맘 안에선 널 안고 있었어 내 진실을 알아버릴 것만 같아서일까 너의 눈빛만 바라봤지

스물셋 고찬용

아팠음에도 참고 버텨냈었지 기억나? 넌 서글픔에도 참고 참아냈어 기억나? 너는 언제든 어제처럼 또 다시 아플지 몰라 우우우우 누구나 그런 순간을 버티고 사는 것 어제는 하늘을 보며 울먹이기만 했었고 어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릴 질렀네 그 모든 순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예에~ 스물셋은 네겐 좋은 과거였고 오 ...

고찬용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그 길들은 다른 모양을 갖고 있을 뿐 미지의 길은 늘 찾기 힘든 미로처럼 맴돌게 하네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슬픔과 기쁨이 서로 다른 사람들도 미지의 숲은 늘 한번엔 대답이 없네 메아리처럼 같은 자리에 있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필요한존재 누군간 현실의 뒤에 영혼을 술로 달 래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도전을 하고 ...

거리풍경 고찬용

회색빛 구름에 싸인 푸른 하늘 그 속엔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고찬용

바람은 저 들녘 끝에서 불어와세상 이야기를들려줄까 혹시나 잊었을까강물은 저 산정 돌틈에서 내려와사랑이야기를 들려줄까혹시나 잃었을까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잊을 수 없는 사람들잃을 수 없는 발자욱가만히 고개 짓 하면혹시나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

그 강을 따라가겠지 고찬용

떠도는 물결처럼 더딘 내 인생아 오 바람결에 부서진 내 작은 모순들 늘 그저 그런 걸 세월은 날 가르치는 엄한 죽음처럼 크게 흐느끼네 후회는 허망한 한숨으로 멀리 떠나네 그 영겁의 그늘로 먼 곳을 가는 방황자라면 그 강을 따라가겠지 그 강을 따라가는 이유가 있겠지 오 저 멀리 말을 거는 많은 미련들 늘 그저 그런걸 세월은 날 가르치는 분한 죽음처럼 길...

꿈만 같아 고찬용

봄의 미소가 어여뻐너의 모습이 그리워흰 벚꽃나무 바람 불어꽃잎이 날리네 새들은 노래하네햇살이 내 등을 감싸온몸을 포근하게 안고겨우내 침울했던 나의 영혼도따스한 바람 속에 녹아내리네오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 내 마음에 피어나네그 섬세한 사랑스러운 눈이나를 바라보네 오~고운 풀벌레들도 행복의 노래 부르며 뛰노네고혹한 민들레 씨앗들 하늘 향해 날으네춤을 추듯...

거리 풍경 - 고찬용 FM 음악도시 유희열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하늘 그속엔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 부시게 그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기차 god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매일지도 몰라 하지만 니가 내 곁에 있으면 난 더욱더 초라해질 것만 같아 이해해 줄 수 있니) "나는 지금 기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 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 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도록.....

기차 god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매일지도 몰라 나는 지금 기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 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도록 너는 이해할 수 없겠지 갑자기 편지 하나 남기고 떠나가버린 내가 아마 미울수도 있겠지 하지...

기차 Unknown

기차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메일지도 몰라 하지만 니가 내곁에 있으면 난 더욱더 초라해 질 것만 같아 이해해 줄 수 있니) * 나는 지금 기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 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기차 지오디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매일지도 몰라 나는 지금 기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 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도록 너는 이해할 수 없겠지 갑자기 편지 하나 남기고 떠나가버린 내가 아마 미울수도 있겠지 하지...

기차 굴렁쇠 아이들

기 차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강 건너 산밑으로 기차가 가네 멀리 가느다란 연기 뿜고서 언덕 위에 올라선 어린 두 형제 사라지는 연기를 바라봅니다 언니 태우고 간 기차 말 하나 없이 달이 열번 둥그러도 안 데려오니 언니 소식 언제나 들어 보나요 오늘도 벌판에는 해가 집니다

기차 god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매일지도 몰라 * 하지만 니가 내곁에 있으면 난 더욱더 초라해 질 것만 같아 이해해 줄수있니? 나는 지금 기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 거야 최대한 멀리 너네게서 최대한 멀리 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수 없도록 ...

기차 데빌이소마르코

닿을 듯, 말 듯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에 세상은 매우 차가운지 뽀얀 창문이 내 눈을 흐리게 해 또다시 손바닥으로 뽀얀 창문을 천천히 지워 조금씩 서서히 보이는 창밖에 모습 시간이 꽤 흘렀는지 하늘엔 별이 하나 두개 다시 비가 오려는지 새들은 높이 날지를 못하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내게 다가올 듯, 말 듯 가득했던 기차

기차 지오디(god)

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메일지도 몰라 나는 지금 가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도록 너는 이해 할 수 없겠지 갑자기 편지하나 남기고 떠나 가버린 내가 아마 미울 수 도 있겠지 하지만 언젠가...

기차 미러보이(Mirror Boy)

시간은 저 뒤로 흘러가며 손을 내밀어 그땐 어땠는지 뭘 했었던 건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드는 친구들과 울리지 않는 전화기와 쓸모 없어진 연락수단들. 외로움은 내가 정한 길에 따라온 선물인데. 받아드리기 힘들어. 그래서 무작정 길을 나섰네. 추억 속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창 밖으로 지나가는 옛일들. 어떻게 살아왔는지 한발씩! 한발씩! 걸어오며 슬쩍 주...

기차 데빌이소마르코(Devil_E_So_Marko)

말 듯 닿을 듯, 말 듯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에 세상은 매우 차가운지 뽀얀 창문이 내 눈을 흐리게 해 또다시 손바닥으로 뽀얀 창문을 천천히 지워 조금씩 서서히 보이는 창밖에 모습 시간이 꽤 흘렀는지 하늘엔 별이 하나 두개 다시 비가 오려는지 새들은 높이 날지를 못하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내게 다가올 듯, 말 듯 가득했던 기차

기차 권근영

기차 - 동요 칙칙폭폭 떠나간다 어서어서 올라타라 우리동무 웃음 동무 조롱조롱 올라타라 간주중 칙칙폭폭 다왔다네 어서어서 내려다오 올망졸망 우리동무 다음다음 또만나자

기차 Various Artists

기차 칙칙 폭폭 떠나 간다. 어서어서 올라타라 우리 동무 무슨 동무 쪼롱 쪼롱 올라타라 칙칙 폭폭 다왔다네 어서 어서 내려다오 올망 졸망 우리 동무 다음 다음 또 만나자.

기차 ddbb

우리의 욕망은 끝이 없는 기차가 돼내일이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오늘의 환희기차에 몸을 실은 우린 어디에 도착할까우린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을 끊임없이원하고 바라고 시기하다 잠이 들어서로를 가진 적도 없었다는꿈을 꾸게 되지꿈에서도 가지지 못하는 게 바로 우리몸이 되어줘 (포기한단 말도)목소리가 되어줘 (무서워 못했어)꿈에 되어줘 (이젠 이렇게아무것도 아...

기차 재미재미쏭쏭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기차가 달려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달려요 넓고 넓은 길을 지나 꾸불꾸불 길을 지나 모두 함께 칙칙폭폭 기차타고 달려요 쉬지않고 달리는 기차 칙칙폭폭 달려요 달려 씩씩하게 달리는 기차 칙칙폭폭 달려요 달려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기차가 달려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신나게 달려요

조그만 구름 (feat. 고찬용) 샘다방

조그만 구름 가방에 담아 자꾸만 자꾸만 채우려 하네 하지만, 아무리 채우려 해도 조그만 가방엔 담을 수 없네 너에게 마음을 빼앗긴 후에, 자꾸만 자꾸만 보고만 싶네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해도지나간 시간을 달랜 순 없네우우가방이 작아우우다 채우진 못할 거야 다 채우진 못해 우우가방이 작아우우다 채우진 못할 거야다 채우진 못해다 채우진 못할 거야다 채우진 ...

어우야! 이규호

(조금 아니 진짜 많이 망설여지는걸) 사.곡 이규호 arranged by 고찬용 drum programming 고찬용 electric guitar 함춘호 bass 김정렬 electic piano 박용준 synthesizers 이경 synthesizer solo 김광민 background vocals 고찬용 허은영 이규호 이종학

새벽 기차 다섯손가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

춘천가는 기차 김현철

조금은 지쳐 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면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새벽 기차 다섯손가락

해 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 가면은 눈물 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

춘천가는 기차 김현철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춘천가는 기차 조성모

조금은 지쳐 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오면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에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

춘천가는 기차 마야

조금은 지쳐 있었나 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오면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에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 그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

춘천가는 기차 유재하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