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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꽃은 피는데 (With 정재일) 권진원

다시 아침이 오네 꿈이 아니었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또 보내야 하네 어느덧 거리의 나무엔 새순이 돋았네 푸른 잎 사이 햇살이 눈물로 반짝이네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다시

사월, 꽃은 피는데 권진원

다시 아침이 오네 꿈이 아니었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또 보내야 하네 어느덧 거리의 나무엔 새순이 돋았네 푸른 잎 사이 햇살이 눈물로 반짝이네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꽃은 피는데 현자

꽃은 피는데 새는 우는데 이 가슴에 봄은 오는데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꽃바람 타고 우리님이 오시려나 봄처녀 풋 가슴에 피어나는 연분홍 사랑이더라 수줍은 꽃잎에 단비를 뿌려주세요 그대 꽃으로 피어나고 파 이 한밤이 다 기기 전에 꽃은 피는데 새는 우는데 이 가슴에 봄은 오는데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꽃바람 타고 우리님이 오시려나 봄처녀

월출산 연가 (Inst.) 하춘화

(낭주골 사랑 잊었나요 잊으셨나요 월출산에 꽃은 피는데) 영산강 하구뚝엔 지름길도 생겼는데 영암 떠난 우리 님은 어이하여 안 오시나 서울 길이 멀다해도 한 나절에 오가는데 오시는 길 잊으셨나요 월출산에 심은 추억 정주고 떠난 님아 기다리다 기다리다 학이 된 여인 낭주골 사랑 잊었나요 잊으셨나요 우리 사랑을 잊으셨나요 낭주골 사랑 잊었나요

월출산 연가 하춘화

월출산 연가 - 하춘화 (낭주골 사랑 잊었나요 잊으셨나요 월출산에 꽃은 피는데) 영산강 하구뚝엔 지름길도 생겼는데 영암 떠난 우리 님은 어이하여 안 오시나 서울 길이 멀다해도 한 나절에 오가는데 오시는 길 잊으셨나요 월출산에 심은 추억 정주고 떠난 님아 기다리다 기다리다 학이 된 여인 낭주골 사랑 잊었나요 잊으셨나요 우리 사랑 잊으셨나요

사월 꽃별

Instrumental

사월 홍순관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 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 속에 잠긴 겨울 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빨갛게 핀 꽃 속에 새 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 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사월 재수좋은날

벚꽃이 나리는 사월 드러난 연인의 계절 따스한 봄볕의 사월 들리는 노래는 밝아 그대가 떠나간 사월 못 잊을 그대의 기억 사랑하는 그대 그대의 기억을 나는 잊을 수 없네 그대가 떠나간 사월 가만이 풍기던 향기 꽃처럼 은은한 당신 나 그대 닮기를 원해 그대가 떠나간 사월 못 잊을 그대의 기억 사랑하는 그대 그대의 기억을 나는 잊을 수 없네 조금 더 내 곁에 멈춰

사월 구혜선

해가 지고 겨울이 오면새는 구름을 만들어저녁 노을 사이로 넘어간다 붉은 꽃을 지우고 간다사월이면 봄바람 불고낙엽은 부스러기 되어 아지랑이 피어 오른 여름 밤 기다리면 가을이 된다 세월은 깊고 고요한 늪은 가려진 등불 안에 멈춰서 흐르는 눈물 안에 고여진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네 날 위한다 말하지 마요 제발 날 위한 인생은 아니죠 날 위한다 말하지 마요...

봄은 오는데 조미미

봄은 오는데 봄은 오는데 우리 님 왜 못 오시나 음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어이해 못 오시나 하늘엔 종달새가 비비비배 진달래 꽃동산에 벌나비 노는 봄은 오는데 봄은 오는데 우리 님 언제 오시나 봄은 가는데 봄은 가는데 우리 님 왜 못 오시나 음 꽃은 지는데 꽃은 지는데 어이해 못 오시나 강 언덕 물제비가 지지지배 새파란 수양버들 분단장하는 봄은 가는데 봄은

시조에 붙임 - 시간 쟈스민 K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도 변해 가네 꽃몽오리 꽃 되어 피어나 열매 맺네 꽃은 다시 피는데 꽃은 다시 피는데 울 어머니 노랫소린 어디에

선생님 조미미

꿈많은 내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왔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모르는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될까봐 안녕

선생님 김부자

꿈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선생님 이민숙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선생님 조아애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선생님 나훈아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간주중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선생님 문희옥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모르는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선생님 남수련

1.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2.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선생님 장춘화

선생님 - 장춘화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간주중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선생님 오은주

선생님 - 오은주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 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간주중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선생님 김준규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 간 주 중 ~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선생님 나훈아, 조미미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 선 선생님 선생님 아 님이라고 불러 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 봐 안녕 안녕 선생님

사랑꽃 조은혜

다정한 그미소 어디있나요 조용조용 속삭이던 그음성 어디있나요 철따라 꽃은 피는데 당신은 어디있나요 철따라 예쁜꽃은 피고 지는데 내가슴 깊은 곳에 당신의 사랑꽃은 언제나 필까요 바람불면 흔들리는 마음 달래며 나 님을 기다립니다.

연인의 초상 한경애

스쳐가는 바람은 그대의 숨결 내 입가에 맴도는 그대 이름 밤하늘의 별빛은 그대의 눈빛 내 귓가에 맴도는 그 목소리 도시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면 고독으로 이어지는 허무한 마음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는데 나만 홀로 외로워라 아 님의 계절은 저 멀리 떠나가고 있는데 아 나의 계절은 이렇게 여기 머물러 있네 도시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면 고독으로 이어지는

붉은 꽃 Another Me

빛을 잃어버린 내 가슴에 다시 꽃이 피길 기다리던 날 어느새 내 맘에 기다린 한 송이 꽃은 피고 그 꽃은 다시 붉어 지기를 구름밖에 없는 가슴에 나도 모르는 사이 꽃은 다시 자라고 자라나는 꽃의 얼굴은 붉게 한 잎 한 잎 물 들어가 사랑아 다시 꽃을 피게 해 줘 비 바람도 꺾을 수 없는 꽃을 모든 걸 견뎌 내고 자라난 내 꽃은 너를 향해 붉게 필 거 야 나의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에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난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 새 하얀 꽃이 피었네 - Voice Shin Yeona & Lee Ji Young - 출처 : [눈물꽃]CD 가사집

주섬주섬 (A-LIVE) 정재일

길지도 않은 길을 걸어오는 동안 나는 참 많은 걸 잃었구나 잊기 싫었던 기억들을 이 길 위에 나는 참 많이도 흘렸구나 주섬주섬 빈 가방을 뒤져 너를 위한 마지막 편지를 쓴다 반듯하게 접은 종이 위에 작은 돌 하나 올려 놓고서 그래 그래도 난 이렇게 나는 또 혼자가 되었다 두리번거리고 한 눈 팔면서 많은 기억들을 흘리는 동안 어느새 나 혼자 남았다 ...

그럴지도 모른다고 정재일

어쩌면 어쩌면 우리는 옛날부터 이어져 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넌 웃었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대로 이대로 우리는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지 모른다고 변치 않는 게 있다면 그게 너이기를 그런 너를 지켜보는 나이기를 그랬으면 좋겠다는 아주 부서지기 쉬운 꿈 그럴지도 모른다는 결국 깨지기 쉬운 약속

새벽달 정재일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하루가 하루...

또 다른 오늘 정재일

모두 기나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 나는 꿈을 살기위해 오늘을 보내지 얼마나 기도했는지 눈이 내리기를 온 세상을 하얗게 덮고 날 잠들게 하길 날 꿈꾸게 하길 내 삶의 시작과 끝 그 안에 놓인 오늘이란 기나긴 길 위를 언제나 넘어져도 다시 걷는건 꿈을 살기위해 또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 출처 : [눈물꽃]CD 가사집

너에게 가는 길 정재일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엔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이 가득 강물에 빛나는 햇살처럼 반짝거린다 나를 마중 나온 것처럼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비어 있더라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걷고 또 걸어도 힘들지 않더라 지금 난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다 햇빛 가득한 오솔길을 따라 아무리 걷고 또 걸어도 난 행복하더라 너를...

그 곳 정재일

어두운 밤이 내려앉아 어느새 설레이는 마음들 가슴속 깊은 아픔들도 이순간 모두 잊어버린 듯 걸음걸음이 그대 두 눈빛이 우리 나누었던 모든 이야기들이... 먼 훗날 다른 옷을 나 입고서 조금은 낯설을 그 곳에 섰을 때, 아련한 그 기억들이 따스히 나를 안아주기를 걸음걸음이 그대 두 눈빛이 말하지 못한 우리 아쉬움이... 먼 훗날 다른 옥을 나 ...

그럴지도 모른다고... 정재일

어쩌면 어쩌면 우리는 옛날부터 이어져 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넌 웃었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대로 이대로 우리는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고 변치 않는 게 있다면 그게 너이기를 그런 너를 지켜보는 나이기를 그랬으면 좋겠다는 아주 부서지기 쉬운 꿈 그럴지도 모른다는 결국 깨지기 쉬운 ...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

첫걸음 정재일

두 날개를 펴고 하늘 오르듯 저 문을 나서는 그의 걸음 겨우내 잠들어 있던 가슴에 조금씩 그려질 그림들이 그의 가는 길을 이끄네 새 시작의 작은 외침에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나 하늘의 별처럼 흩뿌려진 햇살에 가슴을 적시네 흐르는 강물에 목을 축이며 잠시 쉬어가는 저 새들과 조그맣게 피운 작은 꽃잎들 그 안에 가득한 향기는 그의 영혼 속에 물드네 ...

천사의 손길 정재일

이제는 무거운 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듯 작은 미소로 손을 내미네 하지 못한 이야기들 조금은 가슴 아파도 이제는 살며시 두 눈을 감고 떠나야 하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태양이 떠오르는 곳 내 영혼이 나를 깨운 곳으로 이제는 두 눈을 감고... 꽃피듯 웃음짓고 널 노래하고 두 손을 모아 매일매일에 감사 드렸던 그 날들의 그리움을 한아름 안고서 이...

별난 녀석 정재일

아직, 나는 모르는 게 많아 그러니, 가끔 너는 깜짝 놀랄 거야 아직 나는 해야 할 게 많아 그러니, 가끔 너를 버려 둘지도 몰라 이게 나라는 것을 받아 주기는 쉽지 않겠지 알고 있지만 마치 미로처럼 뒤얽힌 내 이야기를 들어 준다면 그 대신 나를 조금 비웃어도 괜찮아 아직 내겐 허튼 꿈이 많아 그러니, 가끔 너는 겁이 날지도 몰라 이게 고백이란...

주섬주섬 정재일

길지도 않은 길을 걸어오는 동안 나는 참 많은걸 잃었구나 잊기 싫었던 기억들을 이 길 위에 나는 참 많이도 흘렸구나 주섬주섬 빈 가방을 뒤저 너를 위한 마지막 편지를 쓴다 반듯하게 접은 종이 위에 작은 돌 하나 올려놓고서 그래 그래도 난 이렇게 나는 또 혼자가 되었다 두리번거리고 한 눈 팔면서 많은 기억들을 흘리는 동안 어느새 나 혼자 남았다 언...

새벽달 (A-LIVE) 정재일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하루와 하루가 뒤섞...

그럴지도 모른다고... (Featuring 이은) 정재일

어쩌면 어쩌면 우리는 옛날부터 이어져 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넌 웃었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대로 이대로 우리는 변하지 않을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지 모른다고 변치않은게 있다면 그게 너이기를 그런 너를 지켜보는 나이기를 그랬으면 좋겠다는 아주 솔직히 쉬운 꿈 그럴지도 모른다는 결국 깨지기 쉬운 약속

그럴지도 모른다고.. 정재일

그럴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어쩌면 우리는 옛날부터 이어져 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넌 웃었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대로 이대로 우리는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지 모른다고 변치 않는게 있다면 그게 너이기를 그런 너를 지켜보는 나 이기를 그랬으면 좋겠다니 아주 부서지기 싫었고 그럴지도 모른다니...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

주섬주섬 정재일

ASDF

새벽달 (A-Live) 정재일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하루와 하루가 뒤섞...

눈물꽃 ( Radio Version )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 새 하얀 꽃이 피었네

새벽달 (A-Live) 정재일

ASDF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졸업 정재일

ASDF

연행 정재일

반반하게 생긴여인 화냥실가서 몸망치고 쫓겨나면 어디로 가고 무식한년 공장와서 노조만든다 쫓겨나면 어디네로 흘러간거냐

또다른 오늘 정재일

모두 기나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 나는 꿈을 살기 위해 오늘을 보내지 얼마나 기도했는지 눈이 내리기를 온 세상을 하얗게 덮고 날 잠들게 하길 날 꿈꾸게 하길 내 삶의 시작과 끝 그 안에 놓인 오늘이란 기나긴 길 위를 언제나 넘어져도 다시 걷는건 꿈을 살기위해 또 다른 오늘을 살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