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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행복한 사람★ 그사람님청곡-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 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 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 나는야 복 받은 사람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 합니다 정말 행복 합니다 2)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 이라하네 동에

나는야 행복한 사람 (신곡 트로트) 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야행복한사람 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야 행복한사람 단오님청곡//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 ☞진주II남강오라버니희망곡♬김정구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안돼 안돼★ 그사람님청곡-란

안돼 안돼 오늘도 되뇌이는 이 말 안돼 안돼 이렇게 끝낼 수는 없죠 여전히 그댈 그리워해요 그대 사랑을 해요 어떻게 해야 하죠 한번쯤은 내 모습 그려 볼 수 없나요 내가 아닌 그 사람 곁에 그대가 있는 게 눈물이 나고 한숨만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이런 내 맘을 알까요 하루 이틀 시간은 흘러가고 있죠 모든 것이 사라질 것만 같은

꽃★ 그사람님청곡-윤시내

꽃은 지고 떨어져 말라지고 곁에 울고 서있는 봄이여 꽃은 또 그렇게 지고 떠나지 못하는 나는 다시 패배하고 사랑의 몸부림 밤새도록 너를 품고도 나를 품고도 꽃은 지고 떨어져 울고 봄은 가고 어둠에 묻혀 지고 슬픈 눈동자의 솔개여 그대 내속에서 울고 꽃은 붉게 지는데 아물지 않은 자리 그대는, 그대는 밤새도록 너를 품고도 나를 품고도 꽃은 지고 떨어져 울고

눈물의 신호등 김정구

1939년 작사:조명암 작편곡:박시춘 울어야 보지 못할 사람이라면 차라리 그 이름도 잊으련만은 비 오는 저문 거리 깜박이는 등불에 가슴속 타오른다 아~ 눈물의 추억 빗방울 유리창에 부딪칠사록 흐르는 식은 눈물 쉴새 없나니 떨리는 이 가슴을 혼자 안어보면서 마음속 불러본다 아~ 그리운 사람 애꿎은 입술만을 깨물어 가며 아프고 쓰린 심정

My Love★ 그사람님청곡-거미

마음처럼 되지 않아 사랑을 먼 곳에 그저 바라보는 내 마음은 잠시 스쳐 지나는 인연 아닌 거라고 이렇게 너의 곁에 머물리라 약속해 꿈결 같던 그대가 물든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남긴 채 그대를 기억해 소리 없이 내리던 소중한 기다림도 그대에 머물러 곁에 남아 있을게 간절했던 바람도 우리의 추억들도 가슴 깊이 새긴 채 그대를 사랑해 소리 없이 내리던 소...

달 (Moon)★ 그사람님청곡-코니강

환상 속을 걷는 걸까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아 헝클어진 머릿결을 조용히 쓸어안는 새벽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아실까요 눈앞에 나 있는데 그대는 못 보네요 저 강물에 빠진 달을 건져서 그대의 가슴에 묻어둘까요 문득 새벽 담을 넘는 달 보면 나를 느낄까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아실까요 사랑아, 서둘지 마 눈물로 달을 잡죠 저 강물에 빠진 달을...

눈물젖은두만강-대금-★ 김정구

김정구-눈물젖은두만강-대금- 1절~~~○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던 그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절~~~○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비연 (悲戀)★ 그사람님청곡-코니강

환상 속을 걷는 걸까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아 헝클어진 머릿결을 조용히 쓸어안는 새벽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아실까요 눈앞에 나 있는데 그대는 못 보네요 저 강물에 빠진 달을 건져서 그대의 가슴에 묻어둘까요 문득 새벽 담을 넘는 달 보면 나를 느낄까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아실까요 사랑아, 서둘지 마 눈물로 달을 잡죠 저 강물에 빠진 달을...

행복한 여자 김정구

메마른 사람들의 가슴 적시려 홀로 행복할 순 없잖아 나는 행복한 여자 간만에 한껏 멋을 부리고 까만 생머리를 빗어 넘기고 사람들 시선을 즐기며 거리를 나서본다 몸매가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얼굴이 안 예뻐도 괜찮아 내 마음대로 내 느낌대로 달려가는 거야 오늘도 바람처럼 달려갑니다 먼 곳에 있어도 향기가 나요 천리향 같은 여자 백년이 지나고

앵화폭풍(櫻花暴風) 김정구

원곡은 1938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여기도 앵화꽃 저기도 앵화꽃 창경원 앵화꽃이 막 피어났네 늙은이 젊은이 우글 우글 우글 우글 얼시구 좋다 응~~ 꽃시절일세 (헤이헤이) 쌍투동곳은 뚝떨어지고 향노복해가 신바람 났네 이 구석 저 구석 뒤집어 보아라 두리둥실 두 꽃이로구나 이팔청춘 싱글벙글 꽃이로구나 홀애비 앵화꽃 쌍둥이 앵화꽃

행복한여자 김정구

메마른 사람들의 가슴 적시려 홀로 행복할 순 없잖아 나는 행복한 여자 간만에 한껏 멋을 부리고 까만 생머리를 빗어 넘기고 사람들 시선을 즐기며 거리를 나서본다 몸매가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얼굴이 안 예뻐도 괜찮아 내 마음대로 내 느낌대로 달려가는 거야 오늘도 바람처럼 달려갑니다 먼 곳에 있어도 향기가 나요 천리향 같은 여자 백년이 지나고

외딴 길에서★ 그사람님청곡-김준휘 & 소디아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누더기 같은 삶속에 장미 같았던 향기나는 너로인해 미소지었다 더 높이 날고 싶었어 너를 품에 안고 더 멀리가고 싶었어 네 미래를 위해 길었던 아픔 혼자였던 날들 되돌릴순 없지만 함께 해주고싶어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여전히 우린 두렵고 어려웠지만 너의 눈...

나는야 행복한 사람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ㅎ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홍길동이라하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어디라도 군복입고 달려 간다네 나의 곁엔 언제나 팬들이 있다네 목소리는 걸걸해도 구수하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나는야 복받은 사람 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나는야 행복한 사람 J피

게 날 위한 것이래 날 위해 이 모든 걸 준비하셨대 싱그런 아침 공기도 따사론 금빛 햇살도 이 세상 모든 것이 그 분의 사랑 예전에 나는 주님을 몰랐어 날 향한 깊은 사랑 상상도 못했지 어느 날 나를 찾아오신 주 피 흘려 나를 사랑하신대 그 사랑 그 피가 날 이렇게 춤추게 해 **이 찬양 끝에 내 숨 다 한다해도 이렇게 뛰다 내 몸 부서진대도 나는야

눈물의 신호등(信號燈) 김정구

울어야 보지 못할 사람이라면 차라리 그 이름도 잊으련마는 비오는 저문 거리 깜빡이는 등불에 가슴 속 타오른다 아 눈물의 추억 간주중 빗방울 유리창에 부딪칠사록 흐르는 식은 눈물 지울데 없나니 떨리는 이 가슴을 혼자 안아보면서 마음 속 불러본다 아 그리운 사람 간주중 애꿎은 입술만을 깨물어가며 아프고 쓰린 심정 참아보건만

코리안 맘보 김정구

값비산 부란디에 주정 하거나 대포잔 막걸리에 주정 하거나 거문머리 백발되긴 다같은 사람 무엇이 달라 돈 하나 많고 적은 그것 뿐이다 너도 맘보 나도 맘보 코리안 맘보. 2nd.

명랑한 부부 김정구,장세정

1940년 작사:김용호 작곡:손목인 1.노다지를 파내면은 부자 될 텐데 수천만 원 그 많은 돈 무었에 쓰나 멋장이 양장과 구두 사 줘요 빙글빙글 세계일주 구경도 하지 노다지야 노다지야 어데 가 묻혀 있느냐 2.노다지를 파내어서 부자 되면은 날 같은 건 본 체 만 체 하실랴고 뭐 어여쁜 당신을 그럴 리 있소 당신이 버린다면 나는 싫어요

당신의여자-★ 길정화

길정화-당신의여자- 1절~~~○ 당신은 내게 하늘이예요 나의 생명이예요 보고 또 봐도 안기고 싶은 내사랑 당신뿐이죠 예쁘게 우리 살기로 해요 눈물은 서로 안주기예요 이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우리는 행복할거야 처음에 그마음처럼만 아껴주고 안아주세요 사랑밖에 몰라요 당신만 알아요 나는야 당신의 여자랍니다~@ 2절~~~○

나비소녀★ 꽃순이님청곡-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나비소녀★ 곷순이님청곡-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나비소녀★ 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행복해★ 송하예

기댈곳이 없어 조금은 버거운 하루 막다른 골목 길 끝에 서있는것 같아 마시기만 하던 숨은 언제쯤 내뱉어 질까 가파른 언덕 너머에서 만나게될까 행복한 날이 올까요 숨이 쉬어 지지않은데 어른인척 살아가는게 아직도 어색 하기만 한데 사랑이 내게 올까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아줄수 있는 한사람 세상에 날믿어주는 사람 한명이면돼 그게 행복일꺼야

서월★ 이승열

서투른 고백조차 내겐 너무 힘든 일이였었죠 멀리서 바라만 봐도 행복한 그대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 맘 전할 수 있을 거야 망설였던 시간들이 너무 후회스러워 부디 나를 잊지 말고 기억해요 그대 다시 볼 수 없지만 그대 없이 살아가야 한다 해도 나는 그걸로 충분해 가끔씩 내게 주는 그 눈길에 숨이 멎을 것 같아 온종일 그대 생각에 행복한

눈물젖은 두만강 김정구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왕서방 연서 김정구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돈 퉁퉁 털어서 다줬어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어버서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왕서방 기분이 좋구나 우리가 반해서 아아아 비단이 팔아도 띵호와 밥이나 먹어해도 명월이 잠이나 자서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날때 왕서방 병들어 누웠소 띵호와 띵호와 병들어 누워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왕서방 기...

바다의 교향시 김정구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 돛대 쓰러지는 지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갈매기떼 너울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

낙동강 칠백리 김정구

1.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올 제 그 속에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오시노. 2.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 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엔 세월은 흐른다.

눈물 젖은 두만강 김정구

이시우 작곡 김용호 작사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배는 어데로 갔소 ( 후 렴 )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 후 렴 ) 임가신 강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님...

약속 김정구

사랑이 찾아온건 처음은 아니지만 내가 살아가는 동안 마지막으로 선택한 너를 사랑하겠어~ 나의 맘을 담은 반지 하나~ 너에게 끼워주고 우리 영원하자던 뜨거운 약속 잊지말아줘 영원히~ 하얀 너의 손끝에서 빛나는 나의 사랑만을 기억해~~ 너의 슬픔 다모아 내게로와~ 힘겨운 눈물을 지워 줄 수 있는 내가 있자나 삶이 허락하는 내 사랑이 다 할 때 까지 ...

총각 진정서 김정구

1.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주 까마귀 까치 울고 호박꽃 피는 내 고향에 어여쁘고 순직한 아가씨가 나는 좋아 오이김치 열무김치 맛있게 담고 알뜰살뜰 아들 딸 보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주 응 응 응 장가갈테야. 2.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주 귀뚜라미 울고 들국화 피는 내 고향에 앵두같이 귀여운 아가씨가 나는 좋아 뽕잎 따다 누에치며 길쌈 잘 ...

항구의 선술집 김정구

1.부어라 마시어라 탄식의 술잔 잔우에 찰랑찰랑 부를 손 하소. 2.사나이 우는 마음 누가 알리오 울래야 울 수 없는 사나이 가슴. 3.파이프에 연기처럼 흐르는 신세 내일은 어느 항구 선술집에서.

황성옛터 김정구

1)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타향살이 김정구

*대사:그 누가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할까 그 옛날 이 노래를 부르며 향수를 달래던 사람들 지금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나라를 잃고 고향을 저바리고 이국 타향에 설움을 삼키며 살아야 했던 그 시절의 노래 타향살이 어느 새 이 노래가 이 땅에서 사라지겠는가 진정 남북의 통일 민족의 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하겠다*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

감격시대 김정구

1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2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낙화삼천 김정구

1.반월성 넘어 사자수 보니 흐르는 황포돛대 낙화암을 감도네 미풍은 바람결에 살랑거리고 고란사 저문 날엔 물새만 운다 물어보자 물어봐 삼천 궁녀 간 곳 어데냐 물어보자 낙화 삼천 간 곳이 어데냐. 2.영월대 우에 송월대 우에 달만은 옛날같이 두거두거 하건만 옛님은 어디 가고 물새만 울어 눈 속에 발걸음을 멈추게 하나 물어보자 물어봐 삼천 궁녀 간 ...

눈물젖은 두만강 김정구

두만~강 푸른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고향설 김정구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려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손등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입술에 부딪히는 눈도 고향눈 낯설은 타향에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생각할 때 고향을 생각할 때 가슴 아프다

장기 타령 김정구

1 에- 상투박이 저 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상이 뜨면 포 떨어진다 얼시구 지화자 좋다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얼사 장군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대명천지 밝은 날엔 긴담뱃대 곁들여 물고 에- 장기판 술 한상에 세월에 간다 2 에- 풍월 짓는 저 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포가 뜨면 차 ...

오월의 노래 김정구

1 구름 흘러 떠나간다 언덕 넘어 저 하늘 설레는 가슴 젊은 가슴 노래를 부릅시다 가벼운 휘파람소리 남풍따라 흘러간다 불러라 불러 젊은이여 오월의 노래를 2 빛난 아침이란다 너도나도 부르자 참새들도 들창 아래 노래를 불러준다 즐거운 시절 젊은이 시절 불러보자 청춘송가 불러라 불러 젊은이여 오월의 청춘아

바다의 교향시 김정구

손목인 작곡 김능인 작사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십리포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어서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황포돛대 쓰러지는 수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어서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 피가 ...

하이킹의 노래 김정구

1. 구름은 명석구름 서쪽으로 달리고 바람은 비단바람 숨을 쉬는 곳 연지 찍은 단풍잎이 너울 댄다 너울 댄다 달려가자 넘어가자 청춘 하이킹 2. 자갈색 잠바 입은 하이킹 창기대 명승지 휘돌아서 저 고개 넘어 말갈퀴를 휘여잡고 달려가자 넘어가자 눈물고개 한숨고개 청춘 하이킹

왕서방 연서 김정구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 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 퉁~ 털어 다 썼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왕~서방 좋아 죽겠다 우리가 반~해~~~서 하 하 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비단이 팔~아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나서 왕~서~방 들어 누웠소 띵...

춘몽 김정구

1 날버리고 떠나가신 야속한 봄 돌아오네 버들피리 내던지고 울고 웃는 봄이라오 냉이 캐던 호미자루 내던지던 봄이라오 어화청춘 봄이로구나 에라디어라 봄이로다 2 산들산들 봄바람에 아지랑이 피오르네 열아홉살 이 가슴이 피오르던 봄이라오 다홍치마 흰저고리 님을 알던 봄이라오 어화청춘 봄이로구나 에라디어라 봄이로다 3 불탄 잔디 속잎나는 그리운 봄 돌아왔...

눈물젖은 두만강 김정구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항구의 선술집 김정구

부~~어라 마~시~어라 이별~~의 술~잔 잔위에 찰랑~ 찰랑 부서~~진 하소 사~~나이 우~는~ 마음 누가~~ 아느~냐 울다가 다시~ 웃는 사나~~이 가슴 이~~ 항구 저~ 항~~구 흐르~~는 신~세 내일은 어느~ 항구 선술~~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