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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흔적(2136) (MR) 금영노래방

해가 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 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구는 가을 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 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 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 그땐

흔적(83658) (MR) 금영노래방

(Yeah I want you to listen closely)(To what I have to say first thing)(You left me the next thing)(I got nothing everything was gone)(With you check it)눈을 뜰 수 없는아침이 오기를바래왔었지만아픈 그리움에몸부림치며또 울고 있는 나모두...

흔적(62999) (MR) 금영노래방

두 번 다시사랑할 수 없어내게 남겨논 흔적이너무 크기에잊으려고 방황 했었지만지울 수가 없는너의 깊은 그리움왜 나만슬퍼해야 하는 거니나를 떠나간너는 행복한데더 이상 나를사랑할 수 없다고나도 모르게이별을 준비한 너날 버려두지마혼자선 견딜 수 없어사랑했다면 다시돌아와 줄 순 없는거니아무런 원망도책임도 묻지 않을게이젠 너 없이 살수 없어왜 나를떠나야 했던거야...

가을(21181) (MR) 금영노래방

그대 나 없는 가을을미워하지 말아요우리는 흘러가고나는 지금도어디에도머무르지 않으니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바람과 함께떠나는 내 시간은내 고백을 가린 채마치없었던 척하지만사랑이 지나가는길목에 서서서로 다른 이름으로다른 인사를 건넬 때그때 우리아무것도 묻지 말아요그냥그대로혹시나 우리서로 지나친대도그 가을은여전히 그대로어느 곳은꽃 피우고어느 곳은쓸쓸한 그대로사...

약속(69148) (MR) 금영노래방

피할 수 없는 모든 일상과 지친 듯 걷는 외로운 길이 견딜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시린 상처를 남게 하지만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지난날 그 약속 스쳐가는 인연들 그 여린 사랑이 멈추지 않는 삶에 그 흔적 위에 잃어버린 날 찾게 하지 그토록 아파했던 기억 모두 다 잊혀지도록 언젠가 삶에 끝에서 나를 보며 지난 날을 미소질 수 있게 내작은 하루에 순간마다 그때에

가을 타나 봐 (23251) (MR) 금영노래방

계절은 돌고 돌아 돌아오는데 사랑은 돌고 돌아 떠나 버리고 추억을 돌고 돌아 멈춰 서 있는 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나 가을 타나 봐 니가 그리워진 이 밤 나 혼자 널 기다리나 봐 나 가을 타나 봐 니가 불어오는 이 밤 나 혼자서 가을 타나 봐 Baby I'm lonely lonely lonely lonely 추억은 falling falling falling

가을 타나 봐(92314) (MR) 금영노래방

계절은 돌고 돌아 돌아오는데 사랑은 돌고 돌아 떠나 버리고 추억을 돌고 돌아 멈춰 서 있는 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나 가을 타나 봐 네가 그리워진 이 밤 나 혼자 널 기다리나 봐 나 가을 타나 봐 네가 불어오는 이 밤 나 혼자서 가을 타나 봐 Baby I'm lonely lonely lonely lonely 추억은 falling falling falling

SMILE(90746) (MR) 금영노래방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슬픔에 물든 기억 모두 지워질 거야 Tear drops 그대 눈물 떨어져 Starlight 별빛 될 거예요 걱정 말아요 그대 모두 잊혀질 거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지나가면 세월은 치유의 시를 그대에게 보내리 Smile 이젠 웃음 잃지 마요 Smile again 다시 웃어 봐요 아픔에

가을 상자 (23264) (MR) 금영노래방

볼까요 소중했던 마음 담아 몰래 묻어 두고 우리가 약속한 그 말 꺼내 볼 수 있게 먼질 툭 털고 상자를 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저 웃게 될 거예요 수많은 꿈과 (우리)나누던 말들 둘이 밤새워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우리 함께했던 계절 끝자락은 그 누가 보아도 참 예뻤을 테죠 그때가 가끔 떠올라 잠시 눈 감으면 마치 어제 일 같아 따뜻했던 가을

가을 목이(87498) (MR) 금영노래방

고마워 예쁘게 웃으며얘기해 줘서내 고백을받아 줘서이거 아니난 아직 조심스러워어쩜 내가부담 주고 있는지 몰라넌 누가 봐도예쁘잖아요즘 별의별 생각에밤에 잠을 잘 못 자마치 꿈 같던그날 밤에넌 내게대답했지정말 난미친 척하고눈 딱 감고 그냥한번 말해 봤었는데고마워 예쁘게 웃으며얘기해 줘서내 고백을받아 줘서오 그대도 사실 나를좋아하고 있었다는믿어지지않는 얘기넌...

너에게(59848) (MR) 금영노래방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듣고 있는지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동반자(63884) (MR) 금영노래방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만큼 나 죽도록 사랑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 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 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그런 여자니까(85448) (MR) 금영노래방

쓰디쓴 눈물이 입술에 고여도 삼켜내고 웃어줄게요 내 곁을 떠나가는 그대 여린 맘이 나보다 아플테니까 돌아선 걸음만 그 걸음걸이만 한눈에봐도 알 수 있어요 남겨둔 나 때문에 울고 있다는걸 미안해 하는걸 사랑은 처음이라고 거짓말을 지어내고 내 손이 닿은 흔적 지워내도 괜찮아요 사랑없이는 그댄 살 수 없으니까 누구보다도 그런 여자니까 다 이해할게요 Oh yeah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737) (MR) 금영노래방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들국화 (22812) (MR) 금영노래방

산에 들에 곱게 핀 들국화야 올해도 가을 햇살에 외로이 피었네 너의 청초한 모습에 그 옛날 너를 잊지 않고 내 마음에 너의 모습 간직했노라 아 곱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들국화여 너의 청초한 모습에 그 옛날 너를 잊지 않고 내 마음에 너의 모습 간직했노라 아 곱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들국화여

가을 우체국 앞에서(3204) (MR) 금영노래방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가을 우체국 앞에서 (28489) (MR) 금영노래방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 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꽃이 핍니다 (23063) (MR) 금영노래방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핍니다 꽃이 핍니다 내 가슴에 꽃이 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피는 꽃보다 당신 얼굴에 피는 꽃이 더 좋아 당신 만나 피는 꽃 사랑꽃이 장미보다도 동백보다도 나는 나는 더 좋아 당신만 만나면 사랑의 꽃이 핍니다 핍니다 핍니다 사랑의 꽃이 핍니다 당신만 당신만 보면 메마른 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약속(93152) (MR) 금영노래방

파도 춤추는 바닷가 모래 위에 써놓은 너와 나 사랑의 약속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달빛아래 다짐한 너와 나 사랑의 약속 태양이 뜨겁던 지난 여름 그대 눈빛은 별처럼 빛났지 너와 나 우연히 만났지만 우리의 사랑은 뜨거웠었지 단풍이 물들던 지난 가을 그대의 입술은 장미처럼 고왔지 너와 나 우연히 헤어졌지만 우리의 추억은 아름다워라 태양이 뜨겁던 지난 여름 그대 눈빛은

이별하지 않은 이별(7711) (MR) 금영노래방

네가 올 것만 같아 눈물 속에 어리는 너의 환상뿐 이제 다시 너를 느낄 수는 없겠지 이미 오래전에 내 곁에서 떠나 버린걸 이별하지 않은 이별 앞에서 애써 웃음 지으며 살아온 날들 내가 얼마나 널 원했는지 초라하게 느낀 너의 현실까지 사랑한 거야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 여린 널 지켜 주지 못한 내가 미워져 음 외로움 이리 짙은 건 이젠 어디에도 없는 너의 흔적

가을밤 (22811) (MR) 금영노래방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문턱에 그대와 걸어가는 밤 저 멀리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귓가에 들려오누나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요한 밤에 그대와 걸어가는 밤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요한 밤에 그대와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59514) (MR) 금영노래방

한 번쯤은 널 마주치길 바랬어 우연이라는 게 한 번쯤은 내 앞에 너를 데려다 주길 Tell me why 아직도 너를 닮은 뒷모습에 멈춰 서 Pass me why 추억이 돼 버린 그 길을 따라 나를 찾아와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이연(6001)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 둘 곳 없이 이대로 우리 이세상을 등질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Rain(2136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 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갤 숙여 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가을 들녘 길(2925) (MR) 금영노래방

파란 가-을 하늘에-는 고추 잠자리 뱅뱅 돌고 고-추 잠자리 쫓는 아이들 흥겹게 따라돈다 노을빛 물-든 얼-굴-에 맺힌 땀-방울 땅거미 따-라 돌아오는 길 가을 들-녘 길 노란 가-을 들녘에-는 양팔 벌-린 허수아비 참새떼 쫓-는 아이들-이 들길로 달려간다 노을빛 물-든 얼-굴-에 맺힌 땀-방울 땅거미 따-라 돌아오는 길 가을 들-녘 길

아프다(48850) (MR) 금영노래방

아파해 볼 것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룰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횐 남지 않아 남기든지 태우든지 내 흔적

가을 타나 봐..(78509) (MR) 금영노래방

네가 없는 이 계절 외로움이 길어져 옷깃을 여미고 거리를 걸어도 시려지는 가을인가 봐 가을인가 봐 낙엽이 발끝에 닿아 내 맘같이 부서질까 봐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길 때 왜 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가을 타나 봐 뚜루뚜뚜뚜 네가 떠올라 뚜루뚜뚜뚜 떨어지는 낙엽들처럼 눈물이 따라 떨어져 너뿐이란 말 뚜루뚜뚜뚜 너를 만나서 하고 싶어서 아직도 나 혼자 남아서 널 기다리고

사랑 그리고 이별(2224)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순간의 꿈일지라도 너무 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속에서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이별에 그- 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시작(91786) (MR) 금영노래방

혼자란 건 가을 같아서 흩날리는 낙엽 같아서 어딘가 홀로 걷고 있는 여행과 같아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잎이 자라듯 다시 피어나지 사랑 그 사랑은 늘 있나 봐 사실 늘 없는 듯해도 그리워한 만큼 조금씩 다가가나 봐 넌 꿈이 아니었어 사실 꿈인 듯해도 가려지기엔 너무 너는 아름다워서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단 (82863) (MR) 금영노래방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단 내가 돌아오기 전에 날 잊어도 원망안해요 어느 날 말없는 전화를 받았죠 그녀일거란 짐작만 가끔씩 그렇게 살아있다는 흔적

가을 나무의 고백 (4205) (MR) 금영노래방

가을이 가면 슬픔만 남겠지사랑했던 모든 것 떠나고앙상한 가지가 되버릴너의 슬픈 운명 때문에낙엽이 지는 길을 걸을때면이름 모를 시인이 되는 난메마른 낙엽으로 지는너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새들도 날아가 버리고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이 가을도 언젠가는또다시 만나겠지만돌...

날이 갈수록(77067) (MR) 금영노래방

가을 잎 찬 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다시 황금 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꽃이 지네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세월이 가네 젊음도 가네 꽃이 지네 가을이 가네 세월이 가네 젊음도 가네

사랑했을까(85383) (MR) 금영노래방

점점 닮는다고 나도 몰래 어느새 너를 닮은 내 얼굴 이젠 어떡해야 해 남잔 다 같나 봐 여잔 다 쉬운가 봐 왜 사랑한단 그 말 하나 못 지키고 맘이 달라지면 맘이 돌아서면 왜 말도 없이 떠나가는지 두 볼을 따라 떨어지는 눈물 한가득 고인 눈물 속에 빠져든 채 숨이 멎어도 너를 미워할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내가 나보다 사랑한 너니까 그리워서 그리워서 너의 흔적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3871) (MR) 금영노래방

서로 헤-어진-지 나도 네-가 없는 삶-에 많이 익숙해 졌어-- 네가 그리워 한때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 끝도 없이 울기도 했지 이젠 모든게 지난일이-야 힘겹게 버텨왔던 모-든 일들-이 난 괜찮은 척 웃을-께 넌 하나도 신경 쓰지마 대신 너에게 부탁할-께 우리 아름답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 말-고 이 세상 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엄마(28222) (MR) 금영노래방

지금도 그대를 바라볼 때면 작아지는 내 모습 참 못난 것 같죠 단 하루를 그대 위해 살아 본 적이 있던가요 닫힌 문 틈 사이로 흐느껴 울던 그대 눈물이 내게 더욱 선명해져 그대 울지 말아요 나를 용서해 줘요 철없이 굴던 시간들 이제 내가 안아 드릴게요 헤아리지 못해 아팠을 그 맘 더는 힘들지 않게 내게 기대어 줘요 셀 수 없이 가득히 내린 그대 눈가에 남은 흔적

RAIN(5961) (MR) 금영노래방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음-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작별 의식(4754) (MR) 금영노래방

저 문을 닫아줘 빛은 필요치 않아--- 더 어두워야 해 내가 나조차 못보게-- 웃는 네 사진 볼 수 없도록 모든 니 흔적 태울 수 있게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 없이 눈물 흘려 다시 담기 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 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 한번 눈부시게 살고 싶어서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귀뚜라미(4228) (MR) 금영노래방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우우 우우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눈물(88603) (MR) 금영노래방

하늘이고 멀리 바다는 누가 찾아가도 바다고 그런데 내 눈엔 하늘도 바다도 그저 눈물일 뿐이야 이별을 만나고 아픔을 알고 난 뒤에 내 이름은 네가 부를 때만 나이고 내 사랑은 네가 있어야 사랑이고 내 시간은 네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 다시 내게 줘 내일을 행여 오늘은 네가 돌아오는 발소리 들려올까 나의 마중은 질긴 헛걸음은 아닐까 이곳의 계절은 봄 여름 가을

내 나이 마흔 살에는(5661) (MR) 금영노래방

봄이 지나도 다시 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 날엔 나이 열 아홉 그 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릴때면 손잡아 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

사계절 (75032) (MR) 금영노래방

발길을 또 멈추게 하네 너로 인해 행복했었던 우리 나날들 서로가 서로의 향기로 기억되길 네가 자주 입던 코트 뒷모습 아른거리면 혹시나 발길을 재촉해 널 찾아 하얀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우리 둘의 추억에 그냥 왈칵 눈물이 쏟아져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 위에 추억들이 내 발길을 또 멈추게 하네 너로 인해 행복했었던 우리 나날들 서로가 서로의 향기로 기억되길 가을

봄 여름 가을 겨울(Still Life) (23800) (MR) 금영노래방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Four seasons with no reason.”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 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구는 가을 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 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 할수 있는데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그리 초라해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그땐 말하지못했나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 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왜 그땐 말하지 못했나 난 너무 바보였어 너무 먼곳에 있는 모습에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 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구는 가을 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 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 할수 있는데

위로 (22849) (MR) 금영노래방

늘 어두운 숲속과 같이 늘 캄캄한 밤길과 같이 내 맘에 걷히지 않아 오던 그림자의 흔적 이제 사라져 가네 나의 모습과 나 이제는 눈을 떴다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 흐린 마음의 눈을 뜨게 된 새로운 나 새로운 향기들 다가온다네 내 희망을 가득히 안고서 하늘 태양의 뜨거움보다 바다 그 넓은 찬란함보다 내게 더욱 강한 그림이 되었네 햇살 너머 깊은 물결 너머

경음악의 신 (80552) (MR) 금영노래방

천고마비의 가을 아래 창원의 아들 레오 인사드립니다 때로는 잡초처럼 밟히고 갈대같이 흔들리던 인생살이 그래도 트롯-트만 있다면 전 (하핫-) 한 소절 뽑아보겠습니다 (소리 질러유~) 전 세계 딴따라 모여라 (디제이 뽕디스파리) 나이와 모습 달라도 (달라 달라) 상관없는 건 뽕짝 (슈비루밥 밥밥밥) 말이 안 통해도 (따자하오) 뽕짝만 있다면 (쉬밍하오) 우리는

Picnic(89211) (MR) 금영노래방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네 거린 온통 하얀 벚꽃 꽃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날씨 진짜 죽이는 건 알지 일만 하지 말고 바깥바람 쐬고 놀러 가자 기타 들고 노래하고 분위기 좋잖아 주변 연인들을 보다 너와 눈이 마주치면 잠깐 흠칫 유우우우 오늘따라 부끄럼이 많아요 유우우우 그대도 나와 같나요 유우우우 우리 또 언제 만날 수 있나요 유우우우 today

내 님의 사랑은(838) (MR) 금영노래방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 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 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국들 사랑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