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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66946) (MR) 금영노래방

눈치없이 우리 얘길 물어볼때 그때 그대는 뭐라고 대답을 하나요 괜찮아요 그대없는 하루도 이젠 웃으며 사람들을 만나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애써 바쁜척 하지만 사실 솔직히 조금 많이 보고 싶네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을게요 그대도 시간이 필요하단 걸 알아요 그리워요 내 사랑아 멀리 있지 않을게요 조금 늦어도 다시 내게 돌아올거죠 아직 그대는 내맘 가득 있어요 그날

그날 이후(64382) (MR) 금영노래방

가끔은 내 생각 하나요그리움에 힘들진 않나요그래요 아니란 걸알면서 또 바라죠바보 같은 나를 보내요사랑을 쉽게 생각했죠그땐 정말 이기적이었죠한동안 이렇게또 어리석은 난힘없이 눈물만 흘리겠죠다 잊어요정말 미안해요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돌이킬 수 없겠지만알아요 이제 깨달아요이럴 수밖에 없는그대 맘을 이해할게요전보단 괜찮아졌어요그땐 정말미칠 것 같았죠한 남잘 ...

그날 이후(2263) (MR) 금영노래방

어울려 지내던긴 세월이 지나고홀로이 외로운세상으로 나가-네친구여 그대 가는곳사랑있어 좋으니마음에 한가득사랑 담아가소-서어느때나떠나간후에도친구들의 꿈속에찾-아-오소-서젊음의 고난은희망을 안겨 주리니매화꽃 피어난황혼에 찾아오소서라라---- 라--라-- 라-- 라-- 라-라-잘가오 친구여그대 떠난 후라도우리의 마음에그대 모습 남으-리때없이 잦은 이별이슬픔만...

네 노래 (23275) (MR) 금영노래방

이별을 노래하던 날 보며 이젠 니가 있다고 우리 둘을 닮은 행복해진 노래를 들려 달라고 너를 닮은 예쁜 가사와 사랑스런 우리 멜로디 단 한 번도 쓰지 못하고 결국 오늘 나는 또 이제야 슬프게 너를 노래해 그날 이후 내 노래에는 온통 니 얘기로 가득해 이렇게 이걸 듣고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 널 더 슬프게끔 만들까 우리 둘만의 이야기가 그날 이후 난 아직까지

운명(4753) (MR) 금영노래방

살아가는 동안 수 많은 시련들 지쳐버린 나의 마음속에는 전에 믿지않았던 운명을- 난 생각했어- 내 마음속엔 나에게만 슬픔 나에게만 방황 모든 불행은 내 것만 같았지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을 지우려 운명을 택했던거야 그날 이후 내 맘은 너무나 평온해지고 내 몸을 감싸고있던 두려움도 끝났어 하지만 몰랐었어 운명을 택한 것이 나를 포기했었다는 그런 의미가 될 줄-

행복한 죄(83285) (MR) 금영노래방

가지 말라고 애원해 죽을 것처럼 잡아도 쉬운 니 사랑 따위는 벌써 다 잊어버렸어 터진 울음을 참으며 나는 전활 끊고 모진 말들만 내뱉은 내가 더 많이 아파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니가 날 버린 그날 이후 내 젖은 하루에 햇살과 같은 그녀를 만난 거야 다신 돌아오지 말아줘 겨우 널 잊어가는 나에게 또 사랑이란 그런 상처로 날 아프게 만들지 마 정말 잘되길 빌었어

Nothing (28555) (MR) 금영노래방

또 오늘 밤이 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습관(45404) (MR) 금영노래방

(잊어도 지워도) 넌 남아 있어 왜 너를 보낸건지 그래야 했는지 꾹 참아봐도 눈물이 (참아봐도 눈물이) 널 보낸 뒤 나 하루에도 몇번씩 눈물이 나 미워서 싫어서 날 떠나서 행복할 너라면 잊을게 너의 마지막 모습 그대로 난 그게 다라고 믿어볼게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준다면 yeah 널 힘들게 한 아픔 모두 용서받을 수 있을텐데 널 보낸 그날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1793) (MR) 금영노래방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구십구 년 일월 삼십일 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 준 너를 오늘도 습관 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어서

뻔한 남자(22362) (MR) 금영노래방

그날 이후 두 사람 어느 정도 예감했지 멀지 않은 우리 이별의 날을 달라지는 노력보다 그대로 흘러가길 바라는 꽤 된 낡은 사랑 누구 탓을 안 한 채 다른 얘길 꺼내 보던 배려는 아무 힘도 남아 있지 않기에 함께 걷던 발걸음이 어긋나기 시작했었던 그날 이별 느낌 문득 마음이 같아서 다행일까 누구 하난 거짓 마음이었을까 붙잡지 않는 서론 섭섭하지 않아 그대로 흘러가면

그대는 모릅니다(5804) (MR) 금영노래방

나 그 이후-로 한번도 그대를 못본것은 언제나 고개숙이기 때-문 나 그 이후-로 그대를 듣지도 않았던건 귀를 막고 나 알고 있는 그대만 숨겨놓고 싶어-서 떠난뒤 우리 지워가기를 바랬죠 그러나 세상이 우리 가만히 두지 않네요 우--- 나 그 이후-로 다짐한게 있죠 두 번 다시 앞선 걱정으로 당신의 짐이되지는 않아야만 한다-고 나를 보나요 슬퍼보이진 않나요 당신의

굿모닝 (22877) (MR) 금영노래방

얘기해 하고 싶은 대로 너의 모습 그대로 that's better 너무 서두르지는 않아도 돼 (해 지기 전에만) 너의 마음이 편할 때 대답해 주면 돼 yeah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좋은 아침이야)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오 굳이 답장은 안 해도 좋아 지금 이 느낌을 늦기 전에 꼭 전하고파 yeah yeah 수많은 아침이 지나갔지 그날

사랑,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66927) (MR) 금영노래방

사랑 빛나던 이름 그리운 멜로디 아련히 남은 상처 지울 수 없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그는 더운 가슴도 찬란한 청춘도 내일이 없는 듯이 소모해버리고 오- 그의 마음엔 온기가 남지 않고 그의 두 눈엔 눈물이 남지 않고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가진 모든 것을 다 소모해버리고 그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 그날

그날(91926) (MR) 금영노래방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 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 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날 거칠 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그날(92239) (MR) 금영노래방

그대 떠난 내 맘속엔 그리운 그대 모습만이 남아 있는데 함께였던 그날이 되돌릴 수 없는 그날이 아직 내 맘속에 남아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 버리는 걸까 행복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때 그날들을 그때 그 순간을 떠나보내지 못해 그날 그대와 함께한 그날 그대와 손잡던 그날 이젠 내게 잊기 힘든 그날인데 Tonight 그대가 보고픈

그날(49061) (MR) 금영노래방

소란스럽게도살아오다가문득 그날이그리워지더니그때가 좋더라그때가 좋더라옹기종기 모두모여 앉아서하릴없이저 TV만 보던 날그때가 좋더라그때가 난 난모질었던 그날들이아련히 남아 있는데시간은흐르기만 해아쉬운 일들만자꾸 날 괴롭히는데미처 몰랐던그때의 내가 미워서자꾸만 날 꾸짖고자꾸 날 탓하면다시 내게 돌아올까그날처럼유난히도 맑았던그 하늘과향기롭던 미소가득했었던그때...

ETA (92966) (MR) 금영노래방

낭비하지 마 네 시간은 은행 서둘러서 정리해 걔는 real bad 받아주면 안돼 No you better trust me 답답해서 그래 저번에도 봤지만 너 없을 때 걘 여기저기에 눈빛을 뿌리네 아주 눈부시게 Honestly 우리 사이에 He’s been totally lying yeah 내 생일 파티에 너만 못 온 그날 혜진이가 엄청 혼났던 그날 지원이가 여친이랑

고목(65707)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가 가는 곳 너와 함께 걸었던 항상 너와 함께했던 자리 너와 헤어진 이후 추억들이 생각나 아직도 난 바보처럼 그 자릴 찾곤 해 너와 한 시간들은 아픔이 되어 나도 몰래 눈물이 나 내겐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 그 시간 다신 돌아갈 수는 없나 다시 널 잡을 수는 없나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내 사랑아 다시 볼 수 없을까 너의 웃는 모습을 너무나도 행복했었는데

두메산골(78525) (MR) 금영노래방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너무 늦진 않았겠지 변함없는 너의 모습 조금 마음이 놓여 걱정했어 달라진 내 모습 못 알아볼까 봐 uh 살아갈 이유가 느껴져 네 품에 안겨 잠들 때면 곁에 있는데도 그리워지네 또 도라지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 번 다시

신용재(76437) (MR) 금영노래방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 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잴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 네가 나를 떠난 이후

오래전 그날(79745) (MR) 금영노래방

교복을 벗고처음으로 만났던 너그때가너도 가끔 생각나니뭐가 그렇게도좋았었는지우리 둘만있으면너의 집 데려다주던길을 걸으며수줍게 나눴던많은 꿈너를 지켜 주겠다던다짐 속에그렇게몇 해는 지나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들었지나 제대하기얼마 전이해했던 만큼미움도 커졌었지만오늘 난감사드렸어몇 해 지나얼핏 너를 봤을 때누군가 널그처럼 아름답게지켜 주고 있었음을그리고 지금...

우리 그날(91673) (MR) 금영노래방

참 아름다웠던 우린 모두 지나가고 늘 설레었던 그날도 모두 흩어져 가도 시간이 무색하게 다시 봄이 돌아오면 생각나 널 사랑했던 참 행복했던 그날들이 아련해져 날 안아 주던 참 따듯했던 너 네 손길이 그리워져 우리의 그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단 그 말을 전해 듣고 가슴이 먹먹해 자꾸만 왜 생각나 널 사랑했던 참 행복했던 그날들이 아련해져 날 안아 주던 참 따듯했던

자갈치 (99638) (MR) 금영노래방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내 사랑 자갈치에 그 사람 행여나 날 찾아와 있을까 봐 새벽차로 내가 또 왔다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그 사람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엔 타인의 얼굴 낮달이 뜨 있던 그날 글썽이며 했던 그 말 죽을 만큼 사랑하나니 날 떠나지 말라고 그 애원 잊었나 자갈치의 그 사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내 사랑 내 영혼의

꿈처럼(49180) (MR) 금영노래방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 그저 바라보는 시선이 무거워 맴도는 발걸음 여전히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 봐 눈을 뜨면 희미해져 버릴 꿈처럼 놔줘 그게 아니면 곁에 있어 줘 무거워진 어깰 내게 보이며 미워하지도 못하게 막아선 너 따갑게 스치는 새벽에 네가 보고 싶어 I need

미안합니다(84799) (MR) 금영노래방

보고 싶다는 그 말 잘해 주냐는 그 말 미워도 슬퍼도 하지 못한 그 말 그댈 만났던 그날 모질게도 죽어도 다신 안 본단 그 말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말뿐인 이별에 처음으로 그대를 울게 해서 불행합니다 또다시 후회합니다 이렇게 뒤돌아 가도 잊고 지냈단 그 말 잘 지낸다는 그 말 나조차 어색한 어리석은 그 말 스쳐 지나던 그날 아프게도 죽어도 모른 체하잔

그런 날(90956) (MR) 금영노래방

밤하늘 그 아래 모두가 잠든 시간 고요한 도시에 내 마음 숨겼던 날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낮 아이가 돼 버리는 밤 지나는 바람도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둘 모든 게 너로 다 이어지던 날 길을 걷다가 무심코 또 하늘을 올려 보는 날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 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날 그 밤 그

날 울리지 마(1039) (MR) 금영노래방

깊은 그곳에 숨겨 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보면 나는 외로움에 잠 못 들고 내게 남아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 마 슬픈 영화속에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 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 되긴 싫어- 내 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

잘가라 사랑아(68743) (MR) 금영노래방

그날 이후로 나는 버렸다 너와의 추억 모두 버렸다 차가운 마법으로 내 맘에 기억의 창을 닫아버렸다 그날 이후로 나는 추웠다 따스했던 니가 떠나가고 눈물은 점점 뜨거워져도 내 맘은 자꾸 얼었다 사랑이 지겹다 너무 많은 기댈 했었다 이제 나는 너를 버리고 내 맘을 비우고 사랑은 그립다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 이제 나는 너를 찾아서 세상 끝 어디로 그날 이후로 나는

푸르던(59854) (MR) 금영노래방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렇게 될 줄 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 바로 알았지 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oh 그 밤 너의 기억은 어떨까 무슨 색일까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 소중했을까 머리 위로 연 구름이 지나가네

부담이 돼(90014) (MR) 금영노래방

더는 할 말이 없어 다른 이유도 어떤 변명도 난 의미 없단 걸 알아 끝이란 게 다 그렇잖아 더는 물어보지 마 언제부턴지 왜 그런 건지 난 그저 함께한 이 모든 게 힘들었다고 말하잖아 네 품에 안기던 그날 밤에도 입을 맞추던 그 순간에도 나에게 그 모든 게 더는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상처로 남아 내겐 그 모든 게 다 부담이 돼 그렇게 내게 말하지 마 나도 내

너에게(78265) (MR) 금영노래방

아직 그대로일까 내가 사랑한 그대는 날 바라보던 눈이 날 감싸던 손이 아직 날 기억해 줄까 미련 하나 남지 않을 냉정했던 내 모습 사랑해 사랑해 널 끝내 지키지 못한 말 오랜 시간 널 사랑했어 그만큼 많이 지쳐 있었던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아마 같을 거야 미안해하던 내 마음도 기다린다던 네 모습도 선명해 위태롭던 우리가 결국 시들어 버렸던 그날 우연히

탤런트(4805) (MR) 금영노래방

천사의 탈을 쓴 악마를 보았니- 친구의 연인 인살받던 그날 밤 내게서 본거야 가끔씩 둘 사이 진도를 묻는 척- 속으론 몰래 둘 사이가 깨지길 바란-거야 헤어졌단 친구 얘기에 내가 더 슬픈 듯 울며 달랬지만 순전히 연기였을 뿐이었어 이제 나는 알았어 가리워진 내 모습 누구보다 우아한 천사인줄만 알았어 하지만 비밀인걸 다른 사람들 눈엔 영원히 난 천사로 남고 싶으-니까

나무(69824) (MR) 금영노래방

떠날 수가 없어요 이 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 걸음만 움직여 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꺽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 수 있게 내 두 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딛고 그댈 향해 난 자랄거에요 눈물이 날 때마다 내 안으로 가득 삼켜봐요

결혼해 줘(5070) (MR) 금영노래방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찾아 올까봐 난 두렵기도 해 슬픈 내 눈빛 이해하겠니 이것만 기억해 줘-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걸- 많은 시간 지나 모두 변한데도- 지금 이 설레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는거야 사랑해 지금처럼 영원히- 환한 네 미소 이젠 내가 지켜줄께--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 하나 시작 할 수 없던 날들- 너를 만난 이후

안녕(21491) (MR) 금영노래방

처음엔 다 그렇잖아 힘이 드는 건 무슨 의미가 있겠어 어떤 이유도 어떤 말들도 누구나 다 그렇잖아 변해 가는 건 나도 그렇듯이 너도 그렇겠지 아무 일 아닌 거야 짧은 한마디면 돼 마지막이 돼서야 이렇게 널 마주하니 그토록 사랑했었던 설레었던 기억들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데 처음 만난 그날 후로 내 하루가 너로 물들었던 너의 모든 걸 지워

이름(69608) (MR) 금영노래방

꼭 잊을게 하나 남지 않게 널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네 눈물에 난 괜찮은 척 자신있는 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보려고 오늘도 밤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두 볼에 작은 내 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이름 다 잊으면 그땐 행복할까 널 처음

안부(21894) (MR) 금영노래방

소슬한 바람이 마음에 불어 나비인 듯 날아 마음이 닿는 곳 맘 같지 않은 세상 그 맘 다 알아줄 수는 없지만 늘 곁에 함께 있다오 오늘 하루 어떤가요 밤새 안녕하신가요 하루가 멀다 일들이 있어 그대 안위에 맘이 쓰였소 별일이 없어 좋은 그날 소소하여도 좋은 그날 숨 한번 쉬고 마음 내려놔 주오 아무 일 아니라오 담지 마오 오늘 하루 어떤가요 그대 안위에 맘이

Parade(90848) (MR) 금영노래방

진짜 놀란 게 뭔지 아니 알람이 다정한 거 설레는 거 유난히 무겁던 눈꺼풀이 번쩍 떠지는 거 가벼운 거 어딘가 전부 다 낯선 이 기분 침대와 벽지 창밖도 다 어딘가 멀리 난 떠나온 기분 딱 그 느낌이야 네가 내게 온 그날 후로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날 반겨 주는걸 It's like du ru ru ru ru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참 걷고 싶은 날이야 다

청춘 예찬(89580) (MR) 금영노래방

말하지 그랬어 그럴 리 없다고 애써 웃는 내가 또 말 못 하는 네가 왜 이리 안쓰러운지 생각도 못 했어 미안한 마음에 그동안 참아 왔던 네가 오히려 나는 고마울 뿐이야 너와 헤어지던 날 많이 울기만 했던 내 모습이 지워지지 않던 우리 추억이 많이 아프게 했던 우리의 그날 밤 뒤에서 안으면 들려오던 너의 짧은 한숨이 나의 귓가에 남아 있어 아직은 견딜 만한데

밀린 일기(89926) (MR) 금영노래방

적을 게 하나도 없었던 지루한 방학처럼 지나간 시간들 네가 없인 모든 게 그랬던 거야 그저 그랬던 보통의 나날들 이별을 기록해 보려다 다 믿기 싫어서 비워 둔 단 하루 그날 밤이 영원히 길어진 여전한 오늘 나 이젠 너를 보내려고 일기를 쓴다 아무 소용 없는 말로 너를 잡으려 했던 끝내 널 미안한 사람 만든 내 모습 전부 생각나 그날 눈치 없이 불던 저녁 바람에

겨울 속에서(21473) (MR) 금영노래방

이 겨울도 그때와 같이 눈이 와 고요히 다시 그 시간 속의 우릴 불러와 주머니 속 맞잡은 너의 손에 따스했었던 그 밤 그 밤 그 밤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간 속의 너는 이제 흩어져 가 기억 속에 눈처럼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 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말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널 닮은 겨울 속에서 woo 다 말뿐인 세상에

Destiny(22503) (MR) 금영노래방

위로 쓰러진 나의 눈이 쓰라리게 떠진 건 그렇게 많은 일을 한 하루지만 무언가 텅 빈 내 한구석 그곳으로부터 흘러온 채워지지 않는 커다란 감정은 사치라고 비아냥댈 수도 있지만 복에 겨워 헛생각에 밤을 낭비한다고 아무도 모르게 끄적인 고통에 어느새 난 무대로 떠밀려 가 Irony 외롭고 힘들어야 다가올 짜릿함은 마치 찰나처럼 휙 지나가고 그 기분의 잔향은 그날

바람, 그대(81551)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서 눈을 감았더니 내게로 달려오네 가을이 젖은 머리로 넌 어디를 다니나 코끝엔 익숙한 그대 머리향기 그대의 손 따뜻했던 그 온도와 그대의 얼굴 얼굴 단숨에 또 나를 헝클어버리네 가을이 내 맘은 그대 곁에 가 누웠네 살며시 더듬네 기억을 그건 봄이었나 그건 꿈이었나 우리 만난 웃었던 속삭였던 눈부셨던 그날 그날 언제나 내 손을 찾던 너 지금은 어디에

오동도 동백꽃처럼 (22687) (MR) 금영노래방

연분홍빛 동백꽃은 세 번 핀다 하지요 한 번은 나무에 피고 땅에 져서 두 번 세 번은 그대 가슴에 꽃송이째 떨구고 마는 사랑 품은 동백꽃 가지 마세요 돌아오세요 그날 밤의 그 언약 잊었나요 그 품에 잠들고 싶어 붉게 피었어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사랑일랑 변치 말자 맹세했던 그 사람 정 주고 마음도 주고 원망해서 보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물결 드는 초승달 아래 애달파라

그대 우나봐(1647) (MR) 금영노래방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 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부터 그날 이후부터 잘못 이었나봐 만나 사랑한게 둘이 사랑한게 잘못 이었나봐 그대 우나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64490) (MR) 금영노래방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기쁨의 그날 위해 함께 할 친구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질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우리 가는 길이 결코 쉽진 않을거에요 때로는 모진 시련에 좌절도 하겠지만 우리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One two one two three four 얼굴 찌푸리지

노래방(92289) (MR) 금영노래방

힘들다 이야기에 술 한잔에 깊어 가는 밤 신이 난 친구들 손에 이끌려 온 노래방 시끄럽다며 나는 괜찮다 했지 오랜만의 네 목소리 좋더라 나도 한 곡 부르고 싶어져 책장을 열어 가장 익숙한 추억 속의 그 번호를 누르고 나 대충 흥얼거리며 시작한 노래 이러다 수줍은 척 꺼 버리려 해 근데 왜 자꾸 더 열심히 부르게 돼 노래가 참 좋아서 그런가 봐 널 보내던 그날

이별(59862) (MR) 금영노래방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돌고 돌아도(58660) (MR) 금영노래방

따스히 드리운 햇살에 너를 그려 본다 스치듯 불어온 바람에 너를 느껴 본다 익숙한 향기에 이끌려 난 지금 어디론가 바람이 멈춘 그 자리에 그곳에 서 있는 너 처음 만난 그날 운명처럼 그대란 걸 난 알았죠 길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와 그댈 다시 찾은 거죠 내 앞에 있는 그대 모습 정말 꿈은 아니죠 꽃잎이 비처럼 내려와 우릴 감싸 주네요 시간이 흘러도 오늘처럼

잊어도 그것이(90928) (MR) 금영노래방

지워야 할 일들이 많아서 이제 정리된 이별 오래된 상처가 잘 아물어서 차츰 일어서도 봐 그간 너 없어도 들려 보던 별다를 것 없는 작은 술집에 그날 적어 내린 우리 두 이름 그만 일어서려다 터져 버린 이제 다신 흘리지 않을 눈물이 가장 좋은 기억을 지워야 한다며 자꾸 흐르고 있어 그간 너 없어도 들려 보던 별다를 것 없는 작은 술집에 그날 적어 붙인 우리 둘